그냥 타크사카가 억맘이의 투머치토크를 도저히 견디지 못해서 역시 이안이 아냐! 라고 하는 개그를 치고싶었어
글 분위기가 오락가락해서 마지막 대사까지 개그가 아니게 읽혔나봄
적을때 졸려서 좀 막쓰긴했지ㅋㅋㅋ
타크사카는 느억맘을 평범하게 자란 이안버전+투머치토커라고 생각하고 있음
느억맘을 진짜 이안일거라고는 확신하지않지만 그렇다고 절대 이안이 아니라고도 확신못하는 애매한 상태지
처음 썼던 글이 에초에 타크사카 드립용으로 쓰려던 글이라 느억맘의 설정이랄것도 없어서 그때그때 글써지는 대로 설정이 만들어졌지
내가 글을 잘 쓰지는 못해서 이러다간 망설이다 안쓰고 귀찮아서 안쓰고 까먹고 안써서 그대로 드랍해버릴 글같아서 걍 대충이라도 설정 공개하고 끝내고싶다.
느억맘은 이름부터 느끼겠지만 이름도 글쓰다가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그대로 이름으로 쓴거야 의식의 흐름대로 쓴거지.
이름뭐하지 고민 한10초정도했다.
첫 글에서는 진짜 이안인가 아닌가를 나도 정해놓지 않았어
니가 아니야에서 이안이 아니고 우트팔라 환생으로 할까 하고 생각했음
우트팔라가 환생이 되나? 싶었는데 뭐 개그글이고 많이 쓰지도 않을거라 괜찮겠다 싶었음
혼자 여행간 억맘이가 걱정되서 자기도 혼자 여행온척 따라온 에스카르고 라는 이안보다 2살 연상 남자애를 추가등장시킬 생각이었음
에스카는 억맘이를 이쁘장한 얼굴의 아는 동생이라고 생각하고있고
억맘이는 에스카를 좋아해서 마치 우트팔라처럼 에스카에게 치대는 장면을 넣어서 떡밥던지려고 했었다.
타크사카는 활기차고 밝은 버전의 이안을 보는것같아서 느억맘을 관찰하는걸 즐겼는데 듣보잡 애송이를 좋아하는 듯한 억맘이의 표정과 우트팔라랑 존똑으로 행동하는걸 보고 정신적 충격을 왕왕 받는다
일단 이안이 평범하게 살았다면 저런놈과.... 라는 생각과
우트팔라를 연상시키게 하는 느억맘의 행동에 동공지진을 일으킴
여기까지만 생각했었다 후 드랍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