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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누스 단편소설- 중학교 시절에.
Clonoth | L:0/A:0 | LV36 | Exp.12%
92/730
| 3 | 2021-10-06 00:08:30 | 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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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옜날.

그녀가 마신이 되기 한참전.

올레루스라는 괴물과 대처하기도 한참전에

그녀가 마술의 존재조차 몰랐던 시절

그녀가 중학교때 이야기. 그녀는 그냥 공부좀 잘하고 똑똑한 소녀 였다.






그녀는 반에 좋아하는 남자가 한명 있었다.

그 남자아이가 말한다. 

"오티누스, 학교끝나고 나 수행좀 도와줘".

"알겠어"

그녀는 기쁘게 이야기 한다.


학교끝나고 하굣길.

" 어? 책을 두고 왔네. 오티누스, 먼저 가있어. 금방 따라갈께."

그리고 그는 학교로 향해 뛰어간다. 그리고 오티누스는 가던길을 계속 걷는다.


그런데 웬 남성이 길을 가로 막는다.



"아가씨, 오빠가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같이 갈래?"

"아니요"

오티누스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 흐음"  남성은 이렇게 말하더니,

"재워"

그순간 오티누스의 얼굴에 웬 손수건이 덮혀진다.

그리고,

그리고,

오티누스의 의식이 끊겼다.





잠시후 오티누스의 의식이 돌아왔다.  오티누스는  나체인 상태로, 팔다리가 묶여 침대에 누워있었다.  입도 막혔다.

"읍! 읍!"

아무리 소리쳐도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일어났어?"  아까 그 금발의 남성이 말한다.

" 즐기게 해줘" 라고 말하며, 남성은 끝이 뭉뚝한 진동하는것(?) 을 오티누스의 아랬쪽으로 가져다 댄다.

"읍!!!!!!!! 읍!!!!!!!!!"

하지만 닿기 그 직전, 오티누스가 있는 방의 문이 열리고, 오티누스가 사랑하는 소년이 등장했다. 

그 소년은 얼굴이 분노로 엄청나게 일그러져 있었다.

"넌 뭔...

남성의 말이 차마 끝나기도 전에, 싸움은 시작된다





소년은 학교에서 운동을 상당히 잘하는 편에 속한다. 하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중학생, 상대는 20대의 성인이다.  따라서 일단은 밀린다.

맨손으로는 상대가 안된다. 그러면 답은 간단하다. 무기를 쓰면된다. 소년은 남성이 오티누스에게 사용하려고 했던 진동기(?) 를 남성의 입에다가 쳐넣는다.

"컥"     목이 진동하며 숨을 쉬기 어려워진 남성. 하지만 그것을 빼내고, 소년의 배를 후려갈긴다.

"크윽" 아슬아슬하게 피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공격이 날아온다.    일단은 막았다.  하지만 이번엔 다시한번 남성이 쇠파이프로 소년을 가격하려고 한다.  이것은 피할수 없다.


.....그랬어야 할것이다.

찌이이이익!  소녀쪽에서 형용할수 없는 노란색 액체가 날아와 남성의 얼굴을 갈긴다. 찌린내가 난다.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

남성의 자세가 흐트러졌다.  소년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남성의 목젓을 가격하여 쓰러트린다.

" 오티누스, 괜찮아?" 소년은 이렇게 말하며 오티누스 쪽으로 다가간다.

그런데

쿵.

둔한 소리가 작렬했다.

아직 완전히 쓰러지지 않은 남성이 마지막 힘으로 소년의 뒤통수를 가격한 것이다



남성은 쓰러졌다. 아마 죽었을 것이다.  그러나 소년의 상처도 심상치 않다.

"안되...........!"

오티누스가 외친다

그순간 이였다.

"도와줄까?"

어떤 목소리가 들린다

"누구...?"

일단 뭐 마술사라고 해. 이 소년을치료해 줄게.

그순간. 소년에게 빛이 집속되어간다.

몇분뒤, 소년의 상처는 없던것처럼 말끔히 나았다.

"이만 가볼께" 마술사가 말한다

"잠깐!" 오티누스가 외친다


"나도 마술을 배우고 싶어"

진심이 담겨 오티누스가 말한다

"마술이란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그래도 괜찮아?"

"응"

그리고 오티누스는 이때 처음으로 마술이란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 이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시험 9시간 남은 학생-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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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옥살 2021-10-06 12:26:39
....
레블뢰군단 2021-10-06 17:00:16
@순옥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도의군인 [L:57/A:96] 2021-10-06 17:34:15
역시오티누스는10-B가맞다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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