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명확한 기준이 없었음. 당시에는 무한우주를 멀티버스라고 불렀고, 이 이상을 구분하기는 했었는데 기준이 없어서인지 주먹구식 운영으로 돌아감 ㅋㅋ 단 표준적으로 쓰여지는 기준은 있었는데 그게 여기서 적을거임

 

스페이스권 (브게 기준 준우주 수준, 3-A)

= 우주 내의 모든 천체나 공간만을 파괴한 경우 대충 스페이스권으로 취급했음. 현 브게와 마찬가지로 우주권이 되려면 시공간 파괴가 필수임

 

단일우주권 (브게 기준 단일우주 수준, Low 2-C)

= 걍 시공간을 파괴할 수 있으면 됨. 그게 끝임 ㅋㅋ

 

다중우주권 (브게 기준 다중우주 수준, 2-C~2-B)

= 걍 독립된 여러 시공간 연속체를 파괴할 수 있으면 됨. 브게와는 다른 점은 이게 우주라고 명시되는 것에 굉장히 집착했음.

 

멀티버스권 (브게 기준 무한우주 수준, 2-A)

= 걍 무한한 숫자의 우주를 파괴하면 됨. 당시에는 이게 거의 정점 취급이었음

 

메가버스권 (브게 기준 5차원 수준, Low 1-C)

= 언뜻 보면 5차원 수준으로 생각 되겠지만 당시 논겟에서는 '무한한 우주' 를 담은 더더욱 거대한 공간을 메가버스 취급함. 대충 세계관 그 자체를 메가버스 취급했다고 생각하면 됨

 

심지어 더 큰 무한이라는 것도 이 새끼들은 몰라서 "어떻게 무한보다 더 클 수 있죠? 모순이네요 ㅋㅋ" 이 지랄하면서 쳐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님. 그러면서 메가버스 기준이 왜 저따구인지는 아무도 모름 ㅋㅋ

 

유클리드 기하학까지 대놓고 등장해서 차원 구조에 대해 설명해도 사실 아무도 신경을 안 씀. 대체 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당시 논겟에서는 우주의 구조를 기본적으로 11차원으로 여김. 끈이론상의 4차원+7미세차원으로 나누는 것도 아니고 걍 11차원이래 ㅋ 왠지는 모르겠다.

 

알파버스권 (브게 기준 5차원 수준, Low 1-C)

= 이제부터 기준이 애매함. 걍 메가버스권보다 존나 쎄면 알파버스권임 ㅋㅋ 

 

제노버스권 = 준전능 (브게 기준 5차원 수준, Low 1-C)

= 알파버스권보다 훨씬 쎄고 전능자의 2인자 포지션이거나 대행자거나 하면 대충 준전능 취급해줌. 마찬가지로 기준이 더댜욱 애매함 ㅋㅋ

 

옴니버스권 = 전능 (브게 기준 6차원 수준, Low 1-C)

= 작가의 아바타거나 아니면 스케일 좀 큰 세계관에서 전능이라는 언급이 나오면 대충 전능 취급 해줌. 야훼를 모티브로 해도 전능 취급 해줌.

 

 

이런 미개한 재단 방식을 사용하던 지체장애병신찐따호로잡년들의 적법한 후예가 설연카임을 절대 잊지말자 ㅋ 왜 저쪽에서는 고차원을 취급 안하느니 뭐니를 따지는 의미조차 없음. 현실에서도 문명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전통을 유지하며 사는 원시 부족들은 꽤 많은데 우리가 걔네한테 문명의 품으로 돌아오라고 말하지는 않잖음? 그런거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