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아니라 명에 요구한 것이죠

조선과 명은 동맹이였고 철수 당시 협상을 같이 함.

아 명도 같이 갔었군. 근데 명측은 전쟁당사자라기보단 도와주러온거라 명한테 요구하는거도 골빈 건 맞는듯

원래 전쟁 명분이 명나라 침공을 위해 조선은 길을 내주라는 것 이였고

학자들에 의하면 당시 왜구가 표명한 것 처럼 진짜 명의 점령이 목적이 아닌

전국시대가 끝나고 잉여로 남아있는 군사력 소진 및 내부 불안을 덜어내기 위함 그리고 전쟁을 통해 통일된 왜구의 국력을 과시하고 명과의 연결고리를 더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이 진짜 목적이라 해석하던데.

살육 좋아하는 칼잽이들도 남고
명나라도 이참에 먹어볼까?? 하는
이것도하고 저것도하려는 목적이지 ㅇㅇ
2차 세계대전 때도 진주만까지 침공한 걸 보면

진주만 공습도 미국 점령이 목적이 아닌 진주만 공습으로 미국에 전력 손실을 입히고 일본 제국의 국력을 과시하면서 미국이 일본 침공에 우물쭈물 할 시간 동안 일본 본토와 식민지를 요새화 하고 미국의 공습 의지를 꺾고 그대로 유리한 위치에서 협상을 통해 이득을 취하려는게 본 목적이였음.

당시 왜구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함.

아무리 통일 된 왜구 강력한 군사력을 가졌다고 해도 명을 점령하는건 무리였거든.

정유재란 전, 심유경 고니시 담판 때 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