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날은 절대 오지 않음.
그건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그려지는 그냥 이상론일 뿐이고 실현 가능성 전혀, 1%도 없음.
애초에 사람이라는게 사소한 이유만으로도 갈등을 빚는 존재이고
각각의 개성과 가치관이 모두 다른데,
서로가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한다라는건 결국 기계적인 존재가 아닌 이상에야 불가능함.
하물며 나루토의 방식으로 연쇄를 끊는다는 건 더 말이 안됨. 나루토의 방식은 정신나갔음. 그냥.
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사회에 참여시켜서 정상생활할 수 있게 해주고, 자유를 준다?
이 사람들 때문에 죽은 유가족들 입장에선 이만큼 분통 터지는 일은 또 없겠지.
피의자 A가 강간 후 토막살해를 했는데 죗값은 평생 사회봉사~, 자유도 보장해줌~
유가족 입장에선 이해 가능??? 진짜 이딴 방식으로 증오의 연쇄 끊기 가능???
오히려 처벌이 약하니까 너도나도 짐승마냥 본능에 충실해져서, 분노에 미쳐서 더욱 끔찍한 짓을 저지를게 당연.
나루토의 방식은 진짜 정신 나간거
키시모토는 무슨 증오의 연쇄는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이것에 대한 해결법이랍시고 결말을 저딴식으로 내놨으니 어처구니 X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