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토라 잇쇼.
최근에 등장한 원피스 해군본부의 대장입니다.
여러분들이 모르고 있었지만 후지토라의 실제 정체는
바로 산적왕 히그마입니다.
히그마는 원피스 초반부 이 때 죽은걸로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운이 좋게 살아 있었던 겁니다.
그 증거를 보자면
1. 십자상처와 수염.
일단 후지토라의 얼굴을 보시면 위치가 애매하지만
히그마의 십자상처와 비슷합니다...
아마 초반 작화실수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상처가 더 벌어지고 눈이 다친건
원피스 1권에서 해수한테 먹힐 때 상처가 더 벌어져서 맹인이 된것입니다.
그리고 수염을 자세히 보면 히그마의 수염과
후지토라의 수염이 흡사합니다.
이것만으로도 후지토라와 히그마가 동일인물인 것이 확실합니다.
2. 후지토라의 별명 보라 호랑이
호랑이가 무슨 동물입니까???
바로 산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동물이며 육지의 왕 아닙니까???
이것은 후지토라가 전 산적왕 히그마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옛날에 불린 산적왕을 교묘하게 바꿔서 호랑이라는 별명을 붙인거죠.
3. 후지토라가 했던 말의 의미
후지토라는 루피가 정체가 뭐냐고 묻자
“말하지 않는 것이 서로를 위함”이라고 답했습니다.
이것은 후지토라는 루피를 잘 알고 있고
자신의 정체를 말하면 루피 역시 자신을 알아본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후지토라가 “왜 루피를 잡지 않았냐” 하면은 과거 루피를 잡으려다
크게 다쳐 죽을 뻔 했던 후지토라는 루피에게 트라우마가 생겨 쉽게 접근을 하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급히 자리를 떠났던 겁니다.
“세어야할건 일단 적의 수보다도 지켜야 할 사람의 수가 아닙니까?”
이 발언 역시 과거 샹크스 해적단에게 자신의 부하들을 전부 잃게 되자
이제는 최대한 한사람이라도 더 지키려 하는 히그마의 의지로 보여집니다.
히그마는 과거 샹크스 해적단에 의해 자신의 산적단이 괴멸하고
자신마저 죽을 위기를 맞아 해적을 극도로 증오하게 된 겁니다.
그리하여 해군에 자수 and 입대하여 엄청난 수련과
악마의열매를 먹어 강해져서 현재 해군대장의 위치에 오르게 된 노력파 대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