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화물연대 이탈 … 동력 잃은 총파업
현대중공업 임단협 잠정합의
오늘 조선3사 공동파업 유보
민노총은 강행… 파급력 약화
권도경·김윤희 기자·울산=곽시열·광양=김대우 기자
민주노총이 6일 강행하는 총파업의 주력 부대인 현대중공업 노조가 이날 새벽 사 측과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 잠정 합의해 총파업 참여를 유보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전남지역본부 조합원들도 광양항에서 속속 업무에 복귀하면서 파업 철회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씨게 대응하는게 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