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부우 때 입니다. 이 장면 역시 1000톤처럼 시기에 안 맞게 약해보이지만 일단 대처할만한 근력 설정이 저거 밖에 없어 내용에 나와 있는 대로 40톤에 맞춰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장면을 보고 사람들이 이당시 오공의 들어 올리는 힘이 40톤 밖에 안 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는 착각입니다!

 

 

왜냐 구요?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하셨나요? 지금 보고 있는 장면에서 오공은 저 무거운 추를 “손”으로 직접 들어 올린 것이 아닌 “손목”과 “발목”동시에 착용하여 들고 있습니다. 다른 예시로 보통 작품상 말고 현실에서도 데드리프트나 밀리터리 프레스 같은 들어 올리는 무게 힘을 측정할 때는 오공처럼 손발목이 아닌 손으로 직접 들어 올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즉 이때 오공이 손발목으로 들어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손으로 직접 잡고 저 무게를 들어 올린다면 가볍게 들어 올리는 것은 물론 저거 보다 최소 몇 배나 되는 것을 들어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거 말고도 관련 장면이 더 있습니다!..

 

 

 

 

 

 

비록 셀 때 보다 약해졌어도 퍼펙트 상태의 셀과 동급인 데브라의 평에 의하면 꽤 대단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평을 받은 노멀 오반이 초사이어인이 돼서야 겨우 뽑아 들어 올릴 수 있는 제트 스워드입니다.

 

 

그런데 이런 제트 스워드를...

 

 

 

 

노멀 상태의 오공이 밀리터리 프레스 형식으로 들어 올리더니 후에 휘둘러서는 한손으로 세우기까지 합니다. 참고로 저 당시 오공은 수련과 변신의 영향을 통해 노멀로도 위의 무거운 추를 쉽게 들어 올릴 수 있을 만큼 마스터한 상태입니다. 추가로 드래곤볼에서는 노멀로 안되는 일을 수련 및 변신을 통하여 오래 터득하다보면 그 후의 노멀로 해결 할 수 있는데다(이건 작중 묘사상 확실합니다.) 그리고 저 검을 들어 올린 오공이 “엄청 무거워!” 라는 평과 함께 자기의 체감과 정황상 제트 스워드의 무게는 무거운 추(들어 올린다면 몇 배)보다 최소 몇 배 이상 더 무거운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계기대로 이때 오공은 적어도 수 백 톤 ~ 수 천 톤 정도를 들 수 있다고 봅니다.

 

 

 

후에 자기 덩치보다 큰 바위를 땅에 박혀있는 것을 그냥 뽑아 들어 올린 것은 덤이자 기본이고요.

 

 

 

그리고 부우편이 끝나고 이후..

 

 

 

 

 

 

 

 

 

수련 덕후이다 보니 수련을 계속하여 전보다 더욱 강해졌고 오공 그리고 이와 같이 동급인 베지터의 체감 상 제트 스워드보다 훨씬 무거운 슈트를 입은 상태로 어느 정도 움직이다가 스스로 벗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