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힐은 의미심장한 말을 하더니 갑자기 하늘로 손을 뻗었다.
[ 허공이여 빛을 부를지어다!]
파앗 -
그 순간, 창힐의 행동이 일어남과 동시에 나와 감각을 공유하고 있는 전욱의 감각에 무언가가 잡혔다. 그것은 세상 저편에서 일어난 거대한 파괴의 흔적이 이 세계로 쏟아지고 있는 광경이었다.
투두두두
광대무량한 우주의 공간을 날아서 거대한 천체덩어리들이 날아오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을 시각으로 확인하고 몸에 소름이 돋았다.
'유성우(流星雨)!'
그것도 수천 개나 된다!
내가 대운의 중첩으로 불렀을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규모와 숫자였다. 개중에는 대륙만큼이나 거대한 천체도 존재해서 저런게 충돌하면 즉시 우주적인 재앙이 일어날 거라는 걸 짐작할 수 있게끔 했다. 창힐이 자신의 권능으로 우주에 떠돌던 유성우를 별 근처에 소환해버린 것이었다.
상대성이론 제외하고 대륙크기 천체가 행성에 초광속으로 충돌할시 위력 계산좀
초광속은 오제급 제외해도
지배자들이 초광속전투하며 놀고 저때당시 창힐도 지배자니까 초광속으로 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