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3번 5번이 마르코 죠즈 비스타인데 그 순서대로일듯ㅇㅇ

저땐 비스타 캐릭터가 소개조차 안됐을 때기도 하고, 아예 캐릭터 디자인이 제대로 잡히지도 않았을듯

마 > 비 > 죠 가 맞음;

비브르카드: 마르코와 함께 흰수염 핵심간부. 미호크와 호각 이상의 검술, 미호크도 높게 평가하는 톱 클래스 검사, 매번 선봉대장에 섬. 검사로써 삿치보다도 훨씬강하다. 상식적으로 샹크스랑 삐까하던 미호크가 높게 평가할 정도면 사최간 3인자급은 아닐듯. 비브르에서도 마르코 죠즈와 함께도 아니고 마르코만 나온거 보면 마르코 다음가는 거라고 봄

마비죠

근데 미호크랑 비스타랑 호각이면
샹크스랑 비스타랑도 호각임?

애초에 저 장면 전, 흰수염측이 제대로 모습을 드러냈던 경우는 딱 샹크스가 술 들고 찾아왔을 때뿐이며, 그 당시 노출되있던 인물이래봤자 마르코, 죠즈 뿐이 없었음. 즉, 당시 설정상으로 비스타라는 인물이 제대로 자리 잡기 이전이라 보는 것이 합리적. 단순히 흰수염대 대장으로서의 번호순으로 강함을 논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초기 설정이 먼저 잡힌 인물이라는 이유로 우위에 놓을 수도 없기에 결국 작중 정결에서 나왔던 묘사로서 따져볼 필요가 있는데, 정작 비스타는 마르코나 죠즈만큼 전장을 종횡무진하였으면서도 죠즈처럼 중후반 부에 들어서 확실히 패배하는 모습이 나오지도, 생채기를 입는 장면이 나오지도 않은 인물로서 그려짐. 뿐더러 미호크와 호각 이상의 검극을 부린 인물이기도 함. 허나, 반대로 비스타가 죠즈보다 약하게 보여지는 부분도 있는데, 앞전 대장인 아오키지를 상대로 죠즈는 측방에서 기습 공격을 통해 조금이라도 혈흔을 발생시킨데 비해, 비스타는 같은 급인 아카이누를 상대로는 기습을 감행하여 패기로 몸을 그었음에도 이렇다할 생채기 하나 제대로 내지 못했다는 점임. 사실 이것도 일일이 파헤쳐보자면 또 반박이 가능한 대목이긴하나, 어찌되었든 단적으로 놓고 보면 대장 상대로 데미지를 입힌 총량으로만 따지면 죠즈가 비스타보다 높게 책정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