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나 설정도 다시 봐도 변경된 게 아무것도 없는데 도대체 뭔 근거로 저런 소리를 하는지도 의문임.

그런 날조가 통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갓오하에서 무한이라는 단어 자체가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음.

68화에서 진모리의 쌍룡의 각이 나한성의 눈에서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보인 경우, 291화 사탄 분신술이 작품 내에서 '사탄&분신 무한 복제'라고 서술된 장면, 296화에서 열쇠 알파와 오메가 문양이 뫼비우스의 띠로 묘사된 장면, 305화에서 성녀의 십자가가 차력을 무제한으로 담을 수 있다고 서술된 장면, 상만숙이 지어준 박무진의 이름이 '다함이 없다'라는 뜻이라는 장면, 471화에서 울티오의 GP가 무한대라고 뜨면서 뫼비우스의 띠가 나온 장면, 541화에서 이브가 만약 여의봉이 무한히 늘어날 수 있다면 모리 아찌는 얼마나 강할까 생각하며 경탄하는 장면 정도

몇 가지 빼먹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지금 기억하기론 이 정도까지밖에 없고, 이것들조차 다 한계가 명확한 묘사들일 뿐임.
그리고 우주는 그런 언급이 없음.

팩트가 아니라 날조와 본인 희망사항일 거고, 그거 보고 혹 오해하는 사람들이 생길까 적어준 거.

갓오하 내용을 날조하는 것도 그렇고, 다른 작품과 팬덤을 조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갓오하를 들먹이는 짓도 진짜 없어졌으면 좋겠음.

역시 핵심을 잘 짚으시네요. 우주의 크기가 어떻든 간에 제사여의 기량이 오르지도 않는데, 그런 날조나 하면서 왜 우월감을 느끼는지 이해도 안 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