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7일에 개봉될 예정인 신작 극장 애니메이션 [ 고질라 GODZILLA : 괴수행성 ] 의 2차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각본과 원안에는 '우로부치 겐' ( 마법소녀 마도카 ☆ 마기카 , Fate/Zero , 사이코패스 ) 이
담당하며,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3D 전문 업체 '폴리곤 픽쳐스' ( 아인 ,BLAME! ) 에서 맡는다고 합니다.
새로운 비주얼 그림과 스토리를 살펴보면..
20세기 마지막의 여름 그날 인류는 지구라는 행성의 지배자가 자신들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거대생물 [괴수] 의 출현과 그 괴수를 구축하는 궁극의 존재 [고질라] . 반세기에 걸친 괴수와의 전쟁끝에 인류는 패배를
거듭하고 마침내 지구탈출을 계획한다. 그리고 2048년 중앙정부 관리하 인공지능에 의해 선별받은 인간만이 항성 간 '이
민선 아라트램호' 를 타고 <11.9광년> 너머에 있는 '고래자리 타우성E' 를 목표로 떠난다.
그러나 20년에 걸쳐 도착한 타우성E와 지구의 환경조건차이는 전망치를 훨씬 웃돌아, 인류가 생존가능한 환경이라 부를
만한 곳이 아니었다. 이민선을 탄 한명의 청년 [ 하루오 ] . 4살때 눈앞에서 고질라에게 부모가 살해당하고 20년 동안
지구로 돌아가 고질라를 쓰러뜨리는 것만을 계속 생각했다. 이민가능성이 닫힌 생존환경도 열악한 배 안에서 하루오를 중
심으로 한 지구귀환파가 주류가 되어 위험한 장거리 아공간 항행을 결정하고 지구를 목표로 한다.
하지만 귀환한 지구는 이미 2만년의 세월이 지나 지상은 고질라를 정점으로 한 생태계에 의한 미지의 세계였다.
과연 인류는 지구를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하루오의 운명은?
'우로부치 겐' 이 만드는 새로운 고질라 시리즈는 어떤 재미를 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원문출처 : 애니메이션 리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