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좋게 보자면
잡으면 끝나는 양단화의 위치를 알고 수적인 우위를 점한 견융족과 조군 입장에서 양단화가 자기 목숨 미끼로 다수의 군을 요양성으로 투입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을 수 있죠.
견융족과 조군 입장에서는 동원가능한 최대한의 병력으로 양단화를 완벽하게 포위하여 잡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거고요.
오히려 문제를 찾는다면 휘고왕한테 성이 노려졌다는 걸 안 시점에서 조군을 성으로 돌린 순수수의 판단이죠.
순수수와 조군까지 그자리에 남아 로조 지키고 확실하게 양단화를 잡아냈으면 요양성 내줬어도 해볼만했을걸요.

양단화가 지금까지 무패로 이겻던건 꽃뱀으로 공사 친거 거죠 여기에 걸려든게 휘고왕 단트와 견융왕 로조엿죠

역시 킹덤작가는 얼굴 이쁜 꽃뱀들을 조심하라는 요양전 이엿음 작가의 넘 심오한 철학이야 암 ~

로조왕이랑 순수수가 무력/지력 최상위급인지는 나왔나요? 로조는 그닥 느낌없어보이는데.. 순수수도 보여준거 하나도없고요.

수비의 이백이 몽무가 10년이 지나도 자길 못이길거라 그러고
악영이 요운 조아룡 옆에서 강한 것처럼 폼잡고 그랬는데 현실은..
로조나 순수수도 거품이 좀 있겠죠.. 어쩌면 이목 본인도 거품이..

순수수 지력 80약간 넘을 것 같아요.
특수능력 번역, 땅굴

로조무력은 그냥 90대 초반 아닐까요?

순수수 능력치 무력 82 지력 88 정치력 72 특수능력 방화전과 8범

마녀 앞에서 남자의 판단력은
태풍앞의 촛불과 다름없지

마녀래 미녀

적장이 대놓고 포위당해주는데 혹하지않을 장수가 얼마나 댈까요.. 그 계곡을 넘는 바지오를 예측하지못한걸 깔수도 없고.. 이번편은 산민족 피지컬이 상상이상이라는걸 보여주는 정도로 남어가야할듯!

이번에는 순수수가 지나치게 혹해서 조군 전병력을 전부 끌고 와가지고
성먹힌게 크죠 혹시나 하는 대비로 병력의 반을 남기던가 혹은 봉화같은걸 준비했다면
이렇게 까지 어이없게 성이 먹히지 않았을듯

벽과 양단화라는 최강의 미끼를 보유한 진군이 미끼전략을 쓰는데 안넘어갈수 없죠 ㅎㅎㅎ

이번에는 벽 띄워주느라 무리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