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던 11월 7일자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 DVD 주간 판매량 집계
가 나온 모양입니다. 2개의 대박 컨텐츠, '스트라이크 위치스'와 '소드 아트 온라인'의 판매량
이 실로 대단하네요. '스트라이크 위치스' 극장판 블루레이 & DVD는 블루레이 29757장, DVD
4227장 등, 합계 33984장이 팔렸다고 하며, '소드 아트 온라인' 블루레이 & DVD 제 1권은 BD
가 27326장, DVD가 6844장, 합계 34170장이 팔렸다고 합니다. 3만장을 가볍게 넘겼군요.
특히나 소드 아트 온라인... 정말 대단하네요. 블루레이 & DVD 합계 판매량은 극장판 스트라
이크 위치스를 능가할 정도라니 말입니다. 많은 팬들은 '그럴 줄 알았다!' '당연한 결과' '5만
장 넘을 줄 알았는데... (웃음)'하면서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좀더
공격적인 팬들은 '안티들, 아직도 무슨 할말 있냐?'하면서 안티팬들에게 적극적인 공세를 펴
기도 했습니다. 하여튼 정말 엄청난 판매량이네요. 앞으로의 판매량도 기대됩니다. (덜덜)
그밖에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2기 블루레이 제 2권은 18033장 팔렸다고 합니다. '쿠로코의
농구' 제 4권은 블루레이가 9176장, DVD가 10872장 팔려서 마찬가지로 초강세를 이어갔다
고 하는군요. '빙과' 제 5권은 블루레이가 6577장 & DVD가 1018장 팔렸고, '액셀월드' 제 4
권은 블루레이가 6380장 & DVD가 1419장 팔렸으며, 'DOG DAYS' 2기 제 2권은 블루레이가
5525장 & DVD가 1958장 팔렸답니다.
또한 냐루코양 5권은 4688 + 982, 길티 크라운 제 10권은 4392 + 1202, 토탈 이클립스 제 2권
은 4235 + 808, 아쿠에리온 EVOL 7권은 3774 + 1070 등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는군요. 그런데
작품 자체는 평가가 좋았던 '하트커넥트' 블루레이 & DVD 제 1권도 분명 10월 24일에 발매
했을텐데... 순위에 안보이네요. 역시나 그 사건(?)의 여파인 걸까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