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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카레곰 | L:0/A:0 | LV72 | Ex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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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2021-09-26 18:32:25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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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니에게 도움 요청을 안 했다는 거임

우주적 문제라고 여겼고 마법사들은 징집했는데 정작 아그니에게 쿠베라들의 보호를 요청하는 게 가장 안전하고 합리적인 판단임에도 본인의 신앙심과 신에 대한 공경을 우선시 했음

정말로 행성 멸망과 우주의 멸망이 달린 문제라면 수르야가 바란 세상을 위해 인간끼리 결정하고 행동하는 게 아니라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해결책인 아그니가 결계를 맡고 결계석 있는 곳에 브릴리스와 쿠베라들, 아그니만 같이 있는 게 더 안전했음

결계는 깨지지 않고 인간들이 공성전 방식으로 결계 안에서 밖으로 마법을 발사하는 식으로 싸웠으면 수라들은 자연스레 수가 줄어드니까

게다가 사가라와 삼파티(당시엔 나스티카인 사가라 밖에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지만)를 제외한 수라들은 먹어서 기력회복 해야 하니까 기력 감소에 따라 공격자가 하위수라를 먹어서 기력 회복하니까 자연스래 적들의 수도 줄어들거고

사하의 행동은 신은 존중하지만 인간들은 대의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라는 식밖에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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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떡꼬치 [L:5/A:544] 2021-09-27 03:41:04
신탁 이후 응답 없는 수르야
라일라 스승 죽이고 인성질한 찬드라
나도 사하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신한테 모든 걸 맡기기에는 좀 그렇지 쿠베라의 힘이 나눠졌다는 거나 행성, 우주가 위험하다는 건 알아도 우주 멸망이라는 건 잘 모르지 아난타 부활이라니 이 무슨; 그런 상황에서 아그니가 찬드라처럼 윌라르브 제물로 바치고 튈지 어케앎
카레곰 2021-09-26 19:21:43
@행복떡꼬치
아그니는 지금까지 아테라를 지켜준 게 있고 신도 수도 많고(이미지 좋고), 그리고 우주의 존망(존속과 멸망)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걸 아는만큼 도움은 청했어야 했다고 봐요
행복떡꼬치 [L:5/A:544] 2021-09-27 03:50:31
@카레곰
호티 비슈누 싫다고 부활금지명단에 이름도 적은 애인데 이미지 좋다고 무턱대고 그냥 믿을리가 없죠. 심지어 윌라르브라는 행성의 존망이 걸린 거라면 행성지도자로서 더 안 되죠. 그리고 쿠베라들 다 모이면 님이 전 글에서 말한 것처럼 목표물이 에어로플래토에 모이다 못해 한 점으로 나 죽여주세요 하는 꼴인데. 아그니는 브릴리스가 기력 떨어지기라도 하면 끝이고.
우리야 아그니가 도움 요청하면 대충 받아주는 건 알지만, 사하 입장에서는 언제 등을 돌려도 모를 놈인데요. 심지어 리즈에게 우호적이라지만 수라인 유타를 비호하기까지 함. 아무리 신이어도 찬드라 같은 사례를 보면 무조건 선이라고 생각할 리가 없지 않을까요. 설령 선이어도 그게 자신들을 위한 선인지는 모르죠. 윌라르브 냅두고 쿠베라들만 데리고 수로로 튀면 어떡함. 신이나 수라 누구라도 우주라는 공익을 위해서라면 윌라르브 희생시키는 게 맞다고 할 텐데.
루미에르 [L:54/A:401] 2021-09-26 19:21:38
근데 아그니도 말했듯이 아그니에게 도움 요청하면 아그니는 브릴리스와 같이 와야 함-> 브릴리스는 표적이 됨(근데 브릴리스는 잡기 쉬운 상대)
사하 입장에서는 브릴리스가 금방 잡혀버려서 아그니가 도우러 오는 게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을 거 같음... 보면 사하는 아그니가 오던 안 오던 수르야 소환 시도할 생각이었고 실패하면 찬드라 부를 생각이었던 거 같은데 아그니 안 부른 것도 꼭 나쁘게 볼 수 없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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