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면 스페어로 아난타 대체제 준비했을 거 같은데
아난타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제거한 후 죄업이 쌓여줄 존재가 있다고 생각함
난 그게 추바라고 생각하는데 아난타가 죽고 몇백년간 추바가 아난타 대신 죄를 떠안게 되는데 여기서 메나카가 추바의 죄업을 받아주면서 추바에게는 D675년까진 죄업이 안 쌓이다가 메나카가 죽자 보증인이 없어지니 추바한테로 방관죄가 향했을거라고 봄
추바가 그래뵈도 죄몫은 많지만 알맹이는 전부 메나카가 가져가서 깨끗한 상황인데 추바는 대변동 이후에 행운보단 불행이 많았음
수라도에 갇히고, 바다 대체제 유지하고, 바다 만들기 실패하고, 타라카족이 쳐들어오고, 인간계로 떨어지고, 희망고문 당하고, 마음 준 테오 죽고, 사딸라도 죽는 등
얘한테 불행이 계속 일어났단 말이지?
난 얘가 아난타가 맡을 죄업을 스페어로서 대신 받고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불행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