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몇몇 만해들을 보면 채급 차이 때문에 자기보다 강한 상대에게 패배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렇기 때문에 만해만 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사용자의 강함도 중요하지만.
히사기의 만해는 그런 채급차이를 무시하고 무조건 무승부로 만든다는 점이 히사기 만해의 가장 사기적인 특성이 아닌가 싶어요.
즉 다른 만해들 같은 경우는 만해를 해도 상대가 더 강하면 크게 의미가 없지만 히사기의 만해는 그걸 무시하고 무조건 적 하나를 무효화 시킬수 있으니 어떻게 보면 채급 차이를 가장 무시하는 이례적인 만해라고 생각되고요.
그냥 일반 부대장이나 그보다 약간 강한급의 히사기가 노멀젠 이상과 무승부를 딴거 부터가 격차가 아득이 나는 상대에게 통한다는 증거가 아닌가 싶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