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빈 얘기 쳐하다가 간만에 좀 정상적인 얘기 해보누
1부가 대략 무력과 낭만 같은 에피소드고
2부가 좀 살벌하고 경쟁시대의 사회판 같은 에피소드인데
야인시대랑 비슷하다 보면 된다
우리 셋의 이야기 이드립하는데
최수정년이 4대 크루 스토리에
ㅈㄴ 큰 역할을 할 것도 아니고
장현도 전투에는 크게 많이 안 참여할텐데
최수정, 장현까지 엮여서 주인공하고 풀어가는 이야기면 백퍼 2부 이야기임
내가 볼 때 2부에서 서로 최수정 차지하려고 할 수 있다
장현도 무력면에선 아닌데 다른 부분에서 사회인으로 변해가는 성장형 인물인 거임
내가봐도 2부의 최종보스는 DG고 최고 라이벌은 장현 예상한다
근데 회장이 백퍼 장현 상대로 오지게 독설하겠노
“ 이런 쓰레기같은 놈! 사회의 부산물 같은 자식같으니라고! 내 딸 최수정이 너 같은 녀석의 옆에서 놀아나게 할거 같으냐!!”
아니면
“안타깝군 내가 인정하는 인재는 ‘박형석’ 밖에 없는데”
막 이런 식으로 가던지
글고 쓰고보니
ㄹㅇ 2부에선 재원고 네임드 중 홍재열 말고
쓸 놈이 뭐 없네 ㅉ
이태성 ㅂㅅ은 1부에서 탈락
바스코 이진성은 가끔 얼굴만 보여주고 뭔지 모르겠고
바스코는 형석 매니저 쯤 이진성은 잡지식 조언 정도
는 하겠네
진호빈도 대충 덕화때문에 엮일거 같고
2부 비중은 ㄹㅇ 장현이 승자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