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색은 인간 본연에 내재된 힘으로 효고로와 같이 몸이 허약한 사람이라도 요령만 안다면 순간이나마 사용할 수 있지만 철괴는 수련을 거쳐 단단해진 몸에 힘을 줘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기술이기 때문에 각자의 원리와 사용 가능한 조건이 아예 다르다. 즉, 각각의 결과는 서로 유사하지만 과정은 다른 기술인 것이다. 또한 무장색 경화는 움직임에 아무런 지장도 주지 않지만 철괴는 철괴 권법의 달인인 재브라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사용중에 움직이지 못하는 기술이다. 징베의 발언대로 철괴가 무장색 패기의 일종이라면 완전히 같은 기술이라기 보다는 방어적인 기능만 속성으로 익히고 사용중에 움직이지 못하는 하위호환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거 읽어도 이해 못하면 뭘 더 올리든 의미가 없지않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