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키 카레곰 피셜 거대함 마나스빈 자식 핀가라 생각하면 거대함...사가라 취향 의외로 강함과 관계없을지도..

ㅋㅋㅋㅋㅋㅋ

ㄴㄴ 현대인 천재론적 작품이라 하기에는 주인공은 평민+건강문제+가난+세계 구조를 모름 문제로 인해 혼자서 모든걸 할 수 없음
종이 잉크 요리 그런거 레시피를 알아도 지구와는 다른 세계관에 구체적인 비율을 아는게 아니라서 절대로 뭐 하나 쉽게 안만들어짐

쉽게 이야기 하면 책을 만들기 위해 종이부터 만드는 '시도'가 가능해 진 것은 언제까지나 상인 희망하는 친구+아버지 친구의 친구가 상인이라 연줄이 닿음+자기가 어설프게 만든 시안을 발전시킬 수 있는 주변 사람들과 아이디어의 가치를 알아본 상인이 지켜줌 이라 책 하나 제대로 완성한게 2부임 ㅋㅋㅋㅋㅋ

요리 그거는 실제로 채소를 한번 삶아서 물버리는 영국요리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고 그 세계관에서는 마력을 물에 빼보려는 시도여서 그런거로 추측됨
떡밥이 요리사 조연 말에 숨어있음 ㄷㄷ '그 요리법으로는 예쁜 아이를 못 낳는다던데...같은 말을 했다' 등의 언급으로
주인공이 능력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머리 하나로 모두 돌파하는 ㅈ세계물은 절대 아님 설정 튼튼해서 마음에 들음

작가 말로는 환생을 택한게 결국 어느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스타트해야만 뚫고 나갈 수 있는 상황이라 그런거로 하더라
사실 나도 다른 건 몰라도 요리 관련해서는 음...싶었는데 재료채집이나 손질부터가 다른거랑 결국 레시피 완성은 요리사가 해야 하는 거 보고 좀 참을수 있었지 아마? 결국 본인은 아이디어 제공으로 끝나는게 많으니까... 뭐 대학 졸업하자마자 바로 공립도서관 사서로 합격 바로 했으니까 정말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거라고 납득함 ㅋㅋㅋㅋ
여튼 나는 추천해 얘가 왜 상받았지 하다가 텍본으로 결말까지 방학 한달을 날려버렸으니 ㅋㅋㅋㅋ

오 ㄱㅅㄱㅅ
참고로 요리 떡밥은 직접 후반부 통수까지는 아니고 그냥 그 세계관에 대한 걸 생각해 볼 만한 암시 정도로 보면 된다
5부 끝까지 번역기든 텍본이든 본다면 아 그래서 그런 요리법이 있는건가 싶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