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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 삼대장의 실체 이동에 대한 개인적인(보태기)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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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 2021-04-17 17:19:33 | 57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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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연계를 패기로 타격할 시에는 그 타격 순간에는 '무장색 패기'로 타격 부위의 '실체화를 강제한 상태'에서 딜을 박는 형식임.

그렇기때문에 대부분의 자연계 능력자가 '패기'에 의해 타격을 입으면

'자연체'상태가 아니라 '본래 인간형체의 원형'이 드러나는 식으로서 줄 곧 묘사되어왔음.

크로커다일도 죠즈의 패기 실은 공격에 가격 당하니 가격 당하는 그 시점은

'실체화'되어진 '인간의 원형'상태이나 '패기공격'에 접촉되어진 이후 날아가는 시점에서부터는 

다시금 '모래화'가 되어 흩날리는 것을 볼 수 있음.

 

근데, 이러한 기존의 자연계와 패기의 매커니즘을 드러냈던 묘사들과는

굉장히 이질적인 사례로서 등장하는게 '아오키지'의 사례임.

아오키지는 분명 죠즈의 패기실은 공격에 맞아서 입가에서 피를 흘림.

근데, 중요한 것은 그 패기에 가격당하는 순간조차 '실체화'가 되어서 '인간의 원형'이 유지되지 않았다는 사실임.

그렇다고 아오키지가 이 공격을 사전에 캐치하고 미리 몸을 자연화시켜서

죠즈의 공격에 의한 데미지를 분산시켰다는 식의 주장도 어려운게,

앞전 장면을 보면

아오키지는 죠즈에게 가격당하기 바로 직전에 "으응?"이라는 대사를 침.

즉, 가격당하는 그 순간까지 이 공격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소리.

 

그래서 해당 장면을 통해 생각해본 가설은

"실체를 머리쪽으로 이동시켰기에 무장색에 가격당한 다른 부위들은 자연체 상태로 비워진 것"

 

상위 클래스의 자연계 능력자가 실체를 유동시킬 수 있다는 것은 사실상 정설이기에

이에 대해 좀더 살을 붙여본 가설임.

쉽게 말해 실체를 '머리 쪽'으로 이동시켜놓았기에 그외에 가격받는 부위는

'자연체 형태로 부숴지거나 흩날리는 식'으로 묘사 되었다는 것.

 

좀더 명확한 이해를 돕기위해 다시금 그림과 함께 상황을 가정하여 설명해봄.

순서를 다시금 나열하자면,

1)1차로 흰수염의 언월도에 흉부가 찔리기 직전 아오키지는 실체를 흉부보다 상부인 머리 부위로 이동시킴.

2)이미 실체가 머리부근으로 이동된 상태에서 죠즈의 몸통 박치기 공격에 가격당함.

3)머리 부위를 정확히 가격당한 것은 아니지만 신체 전체적으로 충격량을 받으면서 머리 부위 역시 데미지를 일부 입음.(이로인한 입술 출혈)

죠즈에 의해 가격 당하는 순간의 깨지는 이펙트와 다시 몸이 인간형체로 접합되며 돌아오는 묘사를 보면,

머리 부위자체는 몸 부위처럼 완전히 산산조각나서 부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음.

즉,

"죠즈로부터 받은 패기를 실은 육탄 공격이 실체가 이동된 머리부위를 정확히 가격한 공격은 아니었으나,

전체적인 충격량 여파로인해 가격당한 방향의 안면 부위에서 출혈이 생겼다." 정도로 해석이 가능할듯.

개인적으로 신체 능력이 넘사벽 수준인 대장들의 맷집이나 방어력을 따지면,

이 입술에서 일부 출혈이 나는 묘사 역시 더 축소시키려면 축소시킬 수도 있었다고 생각함.

 

이를 조금 더 뒷받침해줄 근거 장면들을 나열하자면,

 

대표적으로 아카이누가 비스타와 마르코의 패기에 썰린 묘사를 들 수 있을듯.

가격당한 부위는 각각 목 부위 쪽, 어깨부위 쪽이나 여타 묘사와 같이 가격받은 부위외에는 실체가 없는

자연체 그대로인 상태이므로 자연체로서 흘렸다고 볼 수 있는 묘사임.

그 이전의 컷을 보면 기습이긴하나 마르코와 비스타의 방향은 아카이누의 시각이 닿는 정면 방향이며,

동시에 "징베 엎드려!!!"라는 대사로 보아 아카이누가 이 공격을 '인지'할 여력이 충분히 있었다고 보여짐.

이때 아카이누의 대사컷을 봐도 "!!!?" 를 띄는 것을 보면, 완연히 '인지 불가'상태가 아니었음을 유추가능.

(앞전 죠즈의 기습에 가격당한 아오키지의 대사컷과도 대조됨)

 

흰수염이 이동하려던 키자루의 몸체 일부를 언월도로 공격하는 장면.

역시나 자연체 형태로 데미지가 씹히는 묘사임.

이 경우는 팔지경을 통해 이동하는 순간에도 실제가 이동하는 우선 순위는

실체가 담긴 '머리'부위부터였기에 가격당한 부위는 이미 자연체로 비워진 상태였다라면 설명이 가능하다고 봄.

 

위의 흰수염의 가격 장면의 연장선이 될 수있는 장면이라 정결외의 묘사이지만 추가함.

팔지경으로 이동하려는 키자루에게 레일리는 패기를 실어 칼로 그어버리나

이를 인지한 키자루는 머리를 수그려 순간적으로 피함. 허나 안면부위에 얕은 자상을 입음.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굳이 '안면부위'에 자상이 입은 것으로 묘사함.

그리고 키자루는 레일리를 상대로 바로 검으로 응전.

레일리가 자신의 실체를 정확히 타겟팅할 수 있다 생각하여 바로 검을 빼들어 검대검으로서 응전했다고 생각됨.

 

 

정리하자면,

기존의 정설화된 가설대로 상급의 자연계 능력자는 실체를 이동시켜 패기공격마저 일정부분 흘릴 수 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그 실체의 이동 부위는 '머리쪽'에 집약되어지며,

이로인해 머리 부위를 패기를 실어 정확히 타격하지 않는 한, 상급 자연계 능력자를 상대로는 데미지를 입히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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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t12 2021-04-17 17:44:47
꼭 머리쪽 뿐만 아니라 신체 어디로든 부분적인 실체화가 가능한 것 같음.
흰수염 언월도에 찔린건 복부쪽에 자연체인 상태고 머리쪽에 실체화가 되어 있는건 맞는 것 같고
아카이누는 미래예지로 몸을 비우는 방식의 회피일 수도 있고 머리쪽에 집약된 실체화 일 수도 있고 확실친 않은 듯.
전체적으로 일리있는 글 같음.
쉽게가는삶 2021-04-17 17:57:14
@Swat12
이상하리만치 자연계 능력자의 머리부위 그 자체를 타격하는 묘사가 드뭄. 그리고 정작 그 머리 부위 쪽에 데미지를 준 공격은 또렷하게 데미지로 묘사를 함. 그 점에 착안한 추측이었음ㅋ
Swat12 2021-04-17 18:10:10
@쉽게가는삶
아오키지보면 순간적으로 몸이 얼음으로 변함.
그리고 죠즈한테 맞으면서 얼음이 깨지고 이건 몸은 자연체가 되었다는거겠지. 근데 흰수염 지진펀치에는 아카이누가 머리에 집약된 자연체가 못되었음.
열매능력과 패기는 숙련도가 높은 쪽이 이긴다고 보면
삼대장 능력보다 패기가 더 뛰어나면 부분 실체화가 안될수도 있다고 봄.
쉽게가는삶 2021-04-17 19:43:43
@Swat12
아카이누 머리에 꽂은 지진펀치에 패기가 실려있었다고 하면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해짐.
opc138 2021-04-17 22:03:14
예리하누 추천 박고 감
쉽게가는삶 2021-04-17 22:45:05
@opc138
감사
어리바리 2021-04-17 23:32:10
루피 vs 카타쿠리 전투씬 중,
카타쿠리가 견문색을 사용해 루피의 공격이 날라오는곳을 인식하고
그 부분을 미리 비워두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런식으로 실체를 이동시키는게 아닐까 싶음.
쉽게가는삶 2021-04-18 00:41:49
@어리바리
카타쿠리의 경우는 일단 논외로 둔게, 자연계와 매우 흡사하지만 또 자연계가 아니기에 실체를 이동시킨다는 개념이 자연계와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기때문. 내 가설과는 사실 완전 대치되는 케이스이기도 함. 자연계는 전신(머리의 일부분 제외)을 임의로 비워두는게 가능하지만, 카타쿠리는 이론상으로는 전신을 공란으로 비워두지는 못하고 타격 받는 족족 그 타격 부위를 비워내야 함. 그런데 또 작중 묘사를 보면 카타쿠리는 머리 부위까지 뚫리고 공격당해도 굳이 비워내지 않고서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 묘사까지 등장함.
카타쿠리의 경우는 사실 해석이 너무 난해해서 일단 열매 계통에서 갈리기에 뺏음..
해적 2021-04-17 23:52:45
카타쿠리22 몸비우기
오리꽥히메 [L:30/A:49] 2021-04-18 00:19:32
ㅊㅊ
Swat12 2021-04-18 02:41:12
아오키지가 마르코한테 발차기로 날아간건 먼저 인지하고 얼음검으로 막았는데 부분실체화가 안됬음. 그건 어떻게 설명하나요?
쉽게가는삶 2021-04-18 09:47:27
@Swat12
얼음 검 자체는 부숴졌음. 그리고 아오키지의 본체가 원형을 유지한 것처럼 나오지.
근데 정확히 뭘 어쭙는건지 이해가 안됨.
Swat12 2021-04-18 12:01:48
@쉽게가는삶
마르코 발차기에 날아갈때 머리에 집약된 실체화가 되고 몸은 자연체가 될 시간은 충분했음.
죠즈한테 맞을때처럼.
근데 마르코 발차기에 날아갈 때는 그냥 얻어맞고 날아갔지.
머리에 집약된 실체화가 가능하다고 글을 썼는데 이 장면은 그 글에 반박할 수 있는 장면 같아서...
쉽게가는삶 2021-04-18 12:16:04
@Swat12
마르코의 발차기에 나가떨어지는 상황 역시 죠즈에게 맞은 상황과 마찬가지로 '사전 인지'가 안된 상황이었음.
인지가 안된 상태에서 실체를 이동시키는건 어불성설.
Swat12 2021-04-18 12:21:32
@쉽게가는삶
인지하고 검으로 막았는데?
죠즈 때도 사전인지가 안되었는데 가능했자늠. 복부에 언월도 박힌건 공간을 비워 회피한거고 순간적으로 머리에 집약된 실체화로 죠즈공격을 최소화했다고 볼수있는거지만
마르코는 분명 먼저 인지하고 검으로 막았음. 피할 시간은 충분치 않았지만.
쉽게가는삶 2021-04-18 12:27:04
@Swat12
아오키지가 사브르로 막은게 아니라 루피를 찌르려고 사브르를 든 찰나에 마침 마르코가 날아와 가격한 부위가 사브르 쪽이었던거지.. 님 말대로 아오키지가 마음 먹고 사브르로 막았다라고 주장하려면, 적어도 아오키지가 인지하는 기색이 나오는 컷 묘사가 있었어야 맞음.
Swat12 2021-04-18 12:39:29
@쉽게가는삶
내가 볼땐 자세가 막는자센데...
애니로보면 확실히 인지했고 원작으로 봐도 느낌표가 크게 나왔으니까.
뭐 그렇게 봤다고 하면 할말은 없네...
우동이 [L:6/A:358] 2021-04-18 19:17:58
카타쿠리는 오다가 자연계 설정을 하려다 특수로 바꾼거임 정설화는 팩트없는 상상력 기반 논리라 배제해야 하는게 맞고

머리 부분으로 실체화 옮긴다는 주장에 근거는 아직 많이 부족함
쉽게가는삶 2021-04-18 19:36:16
@우동이
ㅇㅇ맞음. 그나마 좀 신빙성 있고 타당하다 생각되는 근거들 취합해서 재구성해본 가설일뿐임.
근데 카타쿠리는 이러쿵 저러쿵해도 결국에는 초인계라서 애초에 자연계의 갈래에 넣지 않은 것뿐임.
초대천마 2021-04-23 17:35:54
죠즈가 아오키지 공격할때 얼음으로 부서진게 머리에 집약된 실체화가 아닌 것 같아요.

스모커vs베르고를 보면 연기상태인 스모커를 베르고가 잡고 던지는 장면이 있지요. 비록 자연체지만 실체를 잡는 무장색이라 만질 수 있는 거지요.

아오키지가 몸은 순간 자연체가 되었지만 얼음이니까 충격이 가해져서 깨진거고 죠즈가 패기로 공격했으니 몸에도 타격을 받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몸은 타격이 없었고 그 반동으로 머리에 충격이 온 것 보다
자연체로 얼음이 깨지는게 데미지를 덜 받는다. 라는게
더 자연스러운 해석 같네요.
쉽게가는삶 2021-04-23 17:45:28
@초대천마
원작 기준 스모커 vs 베르고전에서 자연체 상태의 스모커를 베르고가 던지는 장면이 있다는 말씀이심? 금시초문인데..

정확한 제 주장을 반박하는 반례를 들어주시지 않는 한은 제 가설이 부정당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음.
초대천마 2021-04-23 17:55:00
@쉽게가는삶
원작에 잡고 던지는 장면이 없나요? 애니에는 나왔는데...
아니지 부피를 늘이면 타격이 가능한 부위가 늘어난다는 것이 같은 말이니까
잡고 던지는 장면이 없어도 상관은 없겠네요.
쉽게가는삶 2021-04-23 18:30:56
@초대천마
죄송한데 이해력이 부족해서인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됨..
초대천마 2021-04-23 18:52:30
@쉽게가는삶
스모커의 경우를 보면 연기인 상태. 즉 자연체 상태인데도 패기로 만질수가 있음. 부피가 늘어서 연기인 상태인데 데미지를 받는거지요.

얼음은 자연체가 되면 쉽게 깨질 수가 있잖아요.
죠즈가 아오키지를 공격할때 자연체가 안되었으면 죠즈의 공격을 그대로 몸으로 받는게 됨.
하지만 공격을 받는 순간 자연체가 되어서 얼음이 되면 패기를 담은 공격을 받아도 얼음은 부서진다는 뜻임.
부서진다고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가 아니라 패기로 실체가 잡혀서 데미지를 받았다는 얘기가 하고 싶은거에요.

머리에 집약된 실체화보다 자연체로 변해서 충격을 최소화했다고 보는게 더 자연스러운 해석이라는 뜻이에요.
쉽게가는삶 2021-04-24 13:42:01
@초대천마
=>아.. 확인했음. 혹시 몰라 찾아보니 68권의 내용 중 타시기가 스모커의 몸에 깃든 상황에서 루피가 연기화 되어진 팔을 잡는 장면이 있네. 이 장면대로면 그 부위 역시 타격이 가능하다고도 볼 수 있을듯. 좋은 지적 감사.
근데 이 내용이 어떠한 부분에서 자연계 대장이 실체를 머리 부위로 유동시켰을 것이라는 내 주장에 대한 반박이 되는지 부족한 내 머리로는 정확히 이해가 되질 않음..

아오키지의 사례를 드신 것도 약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위의 사례예시에도 나와있지만,
삼대장 모두 딜이 들어가지 않는 순간에는 그냥 몸이 자연체상태로 뚫리는 묘사가 고루 존재함.
허나 키자루가 마르코에게 타격 받는 순간(인간 원형 유지), 아카이누가 흰수염에게 타격 받는 순간(인간 원형 유지),
심지어 아오키지는 흰수염의 패기 실은 언월도 공격을 얼음이 깨부숴지는 식으로 흘린게 아니라 그 부위를 비워낸 것처럼 묘사됨.

그리고 죠즈에게 공격받을 당시 데미지 감산을 위해 아오키지가 얼음화를 임의로 진행했다라면,
당연히'사전인지'가 담보되어야 함. 그냥 얼음화형태로 깨진 것이 페시브라고 주장하기에는,
마르코에게 맞고 날아간 경우에는 얼음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묘사가 있으므로 패기 공격에도 페시브로 얼음화가 진행된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함.
초대천마 2021-04-24 14:14:42
@쉽게가는삶
아오키지가 죠즈의 공격에 사전인지했냐?
이 질문은 공격받기 전에 인지했다는게 포인트임.
짧은 순간이라도 먼저 인지했다면 자연체로 만들 시간은 있다고 생각함. 맞기전에 사전인지한 장면이 있음. 물론 너무 순간적이라 방어할 틈이 없어서 맞았지만
자연체가 되어서 충격을 흡수한건 얼음의 특징이라고 생각함.
깨지기 쉬운 특징.
마르코 발차기는 아오키지가 사전인지가 있었다면 머리에 집약된 실체화가 있었거나 자연체로 충격을 흡수했어야함.
사전인지가 안되었으면 날라간게 맞는거고. 님은 사전인지가 안되었다고 생각하니까 아오키지가 맞고 날아간게 맞는거니 이부분은 반박하지 않겠음.
키자루가 마르코 발차기 막은건 그냥 막은거고 데미지 1도 없었음.
아카이누 원형유지는 자연체든 아니든 무장색으로 맞으면 실체에 타격 받는건 같음.
아오키지도 자연체라고 하더라도 무장색 공격받으면 실체에 타격입는건 같음. 하지만 얼음이라 깨지는 것 뿐.
마그마 빛등 다른 자연계도 실체에 타격받아도 액체가 흩어지고나 그럴수있지않냐 할수있지만 도플은 구름에 실을 걸어 날아다니고 빅맘은 제우스를 타고 다님. 스모커는 자연체 상태로 물리력을 발휘하고
얼음은 자연계중에 유일하고 고체라서 그런 특징을 가진다고 생각함.
쉽게가는삶 2021-04-24 14:28:51
@초대천마
글쎄.. 죠즈의 공격을 아오키지가 사전에 인지했다고 볼 근거가 있음?
이건 내 원글에도 나와있듯이, 아오키지는 아예 인지를 못하고 맞았음. (당시 아오키지의 대사 "응??")
얼음이 갖는 깨지는 특수성과는 별개로 이게 의지로서 깨뜨린 것이냐 아니냐를 논하는 중이므로 이 부분의 의견 합의가 필요해보임.

마르코에 의해 아오키지가 날아간 예시를 든 것도 죠즈에 의한 공격처럼 사전인지가 되지 않았다는 공통점은 존재하나,
죠즈에게 타격받은 것과는 달리 기존의 패기에 의해 타격받는 여타 자연계들의 모습처럼 원형이 유지되어지는 사례이기에 들어드린 것임. 데미지 여부를 논하려는 예시가 아닌..

다시 말씀드리지만 얼음의 깨지는 특수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님.
그 깨지는 특성이 어떻게 발현이 되어지느냐를 논할 근거를 찾는 것임. 만약 님 말대로 아오키지가 얼음형태로 깨져서 데미지 감산을 도모한 것이라면, 앞서 말한대로 사전 인지여부를 무조건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함.
다른 부분은 사실 그 이후에 논해야될 문제라 보고.
초대천마 2021-04-24 14:35:51
@쉽게가는삶
여기까지만 할게요. 계속하면 도돌이표가 되는 느낌.
어차피 어느 의견이든 전부 추정에 불과함.
좀더 일리가 있는 쪽으로 믿으면 될 듯.
언젠가는 나오겠지
쉽게가는삶 2021-04-24 15:00:59
@초대천마
엥..??ㅇㅇ; 그런 원론적인 얘기를 하실거면 애초에 제 글에 반박댓글을 남기실 이유가... 암튼 뭐 알겠음.
초대천마 2021-04-24 15:07:43
@쉽게가는삶
ㅋㅋㅋ 자연계가 무장색이 가능하다 아니다로 얘기가 나와서
문득 스모커 자연체가 생각이 났었음.
의문점이나 내 생각은 충분히 얘기를 했기 때문에 더 얘기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봤음.
사전인지 여부는 님이랑 나랑 생각이 다른 듯하여 어차피 평행선일수밖에 없음. 그래서 여기까지 한다고 한거임.
쉽게가는삶 2021-04-24 15:47:18
@초대천마
아.. 이해했음. 수고수고
번견 [L:41/A:562] 2021-04-27 23:02:49
오다 머리 꼭대기에 있네 ㄷㄷ
네즈코 2021-04-28 07:34:24
진격의거인 원리로군
서성은 2021-05-02 12:45:57
@네즈코
내가하려던말.

글쓴애 갑옷거인대가리옮기는거보고 글쓴듯
네즈코 2021-05-02 19:07:32
@서성은
ㅋㅋㅋㅋㄹㅇ
2WM 2021-05-10 10: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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