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무슨장면인지 짐작하지 못한경우가 대다수일것이다.

설명해주자면 저 고무고무로켓은 알라바스타에 머무르던 루피가 배고플 당시 식당을 찾은것에 기뻐하여 날아갔을때를 의미한다.

 

그리고 날아가는동시에 그곳에 있었던건

루피를 궁지로 몰았던 하얀개 , 해군대령 스모커 

흰수염 해적단 2번대대장 고인 , 화권의 에이스

 

여기서 다들 생각한다.

루피의 고무고무로켓이 스모커와 에이스를 날려버린것은

단순한 개그씬의 불과하다고 말이다.

 

물론 나도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당장 나미가 루피를 혹날정도로 두들겨 패는걸 보면말이다.

허나 이 장면만큼은 이 바스티유님께서 용납할 수 없다 이거다.

그러면 서론은 이쯤하고 해석론으로 들어가겠다.

 

그 당시 고무고무 로켓 상황의 포지션은 다음과 같다

 

(에이스)        (스모커)      (루피)

  ㅇ                 ㅇ                  ㅇ

  ㅜ                 ㅜ                  ㅜ

  ㅅ                 ㅅ                  ㅅ

 

여기서 루피가 고무고무로켓으로 스모커와 충돌하였으며

에이스도 그 추진력에 덩달아 스모커와 날아가버렸다.

이렇게만 보면 패기설정이 없었던 이 당시

무조건적으로 개그씬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허나 우리가 하나 간과한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 해루석 짓테 "

 

해루석이 담긴 짓테는 스모커가 등에 차고다닌다.

그리고 이당시에도 해루석 짓테는 등에 매달고있었다

이제 바보가 아닌이상 어느정도 지레 짐작했을터!

 

즉 루피는 고무고무로켓으로 식당으로 날아가

스모커 등쪽으로 부딪혔다.

허나 스모커와 부딪히기 직전, 루피는 먼저 등에 붙어있던

해루석 짓테와 닿았을것이며 그 해루석 짓테를 스모커 등과

밀착시켜 스모커를 순간 보통인간처럼 만들어버린것이다.

그래서 루피는 스모커의 실체를 날려버릴 수 있었던것이다.

그 이후엔 연기와 불의 충돌

알라바스타당시 서로의 능력은 충돌이 가능했으며

서로 승부가 나지 않을 능력이었다고 해석이 나왔다.

 

결론

1. 루피는 스모커와 부딪히기전 해루석짓테와 부딪힘

2. 그 충격으로 해루석 짓테가 스모커등과 접촉

3. 순간 루피는 스모커의 실체를 잡을 수 있었던것

4. 날아간 스모커는 불과 상성으로 에이스 또한 날려버린것

 

좋은 연구글이었기에

많은 추천과 좋아요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