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리제로의 단편집 그 다섯번째
총 3개의 단편이 수록되어있습니다
크루쉬 진영의 페리스의 과거 이야기
아나스타시아의 과거 이야기
에밀리아 진영의 오토, 스바루, 가필 이야기
페리스의 과거 이야기로는
페리스의 스승과 청의 칭호를 다루고 있는데
루그니카 왕국에서 색의 칭호란 각 색마다 대표하는 여섯속성의 최고 권위자에게 주는 칭호
청의 칭호는 물의 마법 즉 치료 마법의 최고 권위자
이 단편은 페리스가 스승 살리치에게서 가르침을 받으면서
청의 칭호를 받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중간에 라인하르트의 어머니와 아버지인 하인켈도 등장하며
로즈월도 잠깐 등장합니다
그리고 스승에게서의 가르침과
어느날 갑작스런 갈리치의 죽음
스승의 죽음을 파헤치면서
스승의 칭호였던 청의 칭호를 받기까지의 이야기
개인적으로 푸리에를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가웠던 단편입니다
아나스타시아의 단편은
과거 리카드와 미미 삼남매와의 만남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5장 마지막에 나온 정령 에키드나 즉 에키도리와의 첫만남도 같이 다루고 있네요
마지막에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가 등장하며
이 단편에서는 떡밥이 몇가지 뿌려집니다
마지막 단편은
스바루와 오토, 가필의 이야기
주로 오토의 이야기로
단편집 4권 마지막 오토의 단편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말로네가 다시 등장하는데
여러가지로 오토에게도 봄이 찾아오는가 싶었지만
둔감 속성이 지나치게 높은 오토에게는 봄은 쉽게 찾아오지 않네요
작가피셜
오토에게 봄이 올 가능성은 0
#청의 칭호 #아나스타시아 #오토
평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