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14권에서 문화제 피날레의 고백 장면과 키스신
15권은 그와 상반대는 모습의 전개로 이루어 집니다
넘을 수 없는 집안의 차이
그리고 사회로서의 지위
그 차이를 매꾸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카구야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시로가네의
처절한 발버둥이 아주 잘 보여준 15권입니다
러브코메디지만
시리어스 파트와 개그 파트를 아주 적절히 섞어가며
각 캐릭터에 담긴 스토리를 아주 잘 이용하는 작가입니다
14권은 겉으로 꾸며진 모습의 카구야와 시로가네로서의 고백장면과 키스신이라고 하면
15권은 그 꾸며서 만들어진 겉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의
고백과 키스신을 보여 줌으로서
서로가 서로의 전부를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