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스의 왕녀로부터 직접 가디언으로 권유받은 데닝

이후 데닝은 본가로 돌아와 요양중

데닝이 가디언이 되길 원하는 가문

 

하지만 가디언이 된다는 의미

그것은 한 평생을 자신의 모든것을 받친다는 뜻

그런 가디언에게 가문도 가족도 그 외 소중한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 의미

 

데닝, 자신이 바뀌자고 결심한 이유는 

전부 샬롯을 지키기위해이며 

이 결심마저 포기해야하는 게 가디언이 된다는 것임을 알기에

데닝은 가디언이 되기를 거부하며

그 의사를 전달하기위해 한 작은 저항으로 다시 살을 찌우는데

 

다시 학원으로 돌오니

가디언 권유 소문이 이미 퍼져있고

데닝이 직접 아니라고 해서 잠시 잠잠해졌다 싶더니

새로온 기사출신의 선생에 의해 사실임이 들키고

 

이후 계속 가디언에 대한 고민을 하는 도중

샬롯에게 고백하기 위해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데

들려온 도스톨 제국의 종전 소식

 

6권은 5권의 사건에 의해 애니메이션의 전개에 크게 벗어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가 계속됩니다

 

어둠의 대정령이 지배하는 도스톨 제국의 갑작스런 종전 선언

하지만 그 종전에 찬성하지 않던 

제국의 삼총사 중 한명인 닥터 힐 

 

가디언의 권유에 고민 중인 데닝과

종전 소식에 들뜬 다리스에서의 습격

애니메이션의 전개에 크게 벗어나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어둠의 대정령은 데닝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면서 마무리됩니다

 

 

5권이 워낙 고조된 분위기여서

이번 6권은 다소 힘이 빠진 것처럼 느껴집니다만

1부가 끝이 나고 새롭게 전개되는 첫걸음이기에 

그러려니 합니다 

 

지금까지 워낙 먼치킨스러웠던 데닝이였지만 

6권에서는 어둠의 대정령의 등장과 그의 부하였던 닥터 힐까지

데닝이 한순간에 평범해 보이기 시작하네요

2부에 들어서면서 나름 파워인플레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나저나 주인공은 다시 돼지 공작으로 돌아가

다이어트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네요

 

 

#가디언 #도스톨 제국 #삼총사 #어둠의 대정령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