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 다락 같은 말아
너는 점잔도 하다마는
너는 왜 그리 슬퍼 뵈니?
말아, 사람 편인 말아
검정콩 푸렁콩을 주마
이 말은 누가 난 줄도 모르고
밤이면 먼 데 달을 보며 잔다
말 - 정지용 |
에리리
| L:60/A:454 | LV244
| Exp.19% 963/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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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 다락 같은 말아
너는 점잔도 하다마는
너는 왜 그리 슬퍼 뵈니?
말아, 사람 편인 말아
검정콩 푸렁콩을 주마
이 말은 누가 난 줄도 모르고
밤이면 먼 데 달을 보며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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