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라노벨 지를때 최대한 알아봤는데도 신인작가라서 그런지 별 정보가 없어서

저의 운만 믿고 그냥 질러봤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이 책은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친구의 소개로 그 친구의 여동생 둘한테서 호감을 얻는 남학생...이 주인공입니다

스토리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갈 때는 '이건 중학생이 쓴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개인적으로 살짝 유치한 감이 있었습니다만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갈때는 꽤나 괜찮더군요.

그런데 후반에서 일 하나가 마무리가 되어버려서 2권부터는 어떻게 내용을 이어나갈지 궁금해지더군요.

 

그리고 아직 등장인물들의 나이가 중2~고1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어려운 내용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평범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현지(일본)에서는 이미 4권으로 완결이 지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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