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족으로부터 코게차에 대해 매우 유감스러운 보고를 드립니다.

코게차는 지난해 6월 직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숨졌습니다.

경찰에도 확인받았지만 사건성은 없습니다.

 

가족과 본인이 좋아하는 나스 고원의 오두막에서 1주일간 지내며,

영기를 길러서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나 꿈을 말하고 일터로 돌아온 다음날 일로,

아들을 잃은 우리들의 슬픔은 지금도 치유되지 않습니다.

 

예전부터 코게차는 애니메이션, 패션, 음악에 관심이 많았으며

MV나 캐릭터의 복식 디자인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계 분들과의 작품창출을 기대하고 있었으므로

무엇보다 코게차 본인이 가장 억울하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그의 작품을 소중히 여겨 주셨으면 합니다.

 

원컨대 그가 만든 캐릭터가 생생하게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장례식은 친척들만 참석하여 거행했음을 마지막으로 덧붙여 둡니다.

 

 

대표작 - 밀리언 크라운 일러스트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