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반 여러분
새벽기념으로 데스크 테리어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작년 11월부터 하나하나 물건 사고
정보 모으며 집에 돌아온 이후부터 차근차근 조립했습니다
대충 요렇게 정리됐습니다
기존에 방은 타블렛을 모니터 겸으로 같이 사용했는데
비효율적이고 투박해서 어떻게 정리해도 안 예쁘더라고요
키보드도 삼성 기본 키보드에 로지텍 저가 마우스를 쓰니
어떻게 정리해도 텁텁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모니터암으로 꾸미는 거였는데
책상유리를 사용하고 있어서 고민하다 인터넷에서
나무판자를 주문제작하고 그 위에 모니터암을 설치했습니다
반신반의했는데 다행히 괜찮게 나와서 만족 중입니다
물론 키보드랑 마우스도 바꿨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골치아팠던 건 책장이었습니다
책만 쌓아놓으면 심심하고 그렇다고 여러가지를 섞으면 난잡해보여서
분명 가지런히 정리해도 더러워보였죠
대충 요런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책 옆면만 보여주면 심심하니 표지도 조금씩 노출시켜서
정리해봤습니다
책장 정면을 봤을 때
책장 측면으로 봤을 때
하지만 이렇게 꾸민다고 심심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엽서등을 이용해서 더 꾸며봤습니다
책장에 포인트 좀 내보고 싶어서 쇼쿠호 미사키 표지만 정면으로 해놓았습니다
불끄고 스탠드만 켰을 때 모습입니다
스탠드도 이번에 새로 살 예정입니다
아직 스피커나 전등 등 추가로 설치해야할 물품들과
선정리가 남아있습니다
완전히 완성되면 또 올려보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