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개인들이 세우는거고, 개인들이 자신을 위해 세운것이기 때문에 국가가 개인보다 우선되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단지 가치뿐만이 아니라, 국가의 성장이 개인의 행복보다 우선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우리나라 경쟁 정말 심각합니다. 이것은 자리는 한정되어 있지만 인구는 많은 탓이겠죠.
제 부모 세대만 해도 저보다 경쟁이 훨씬 심각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시경쟁만 해도 그렇습니다. 성적을 늘린다는 명분 하에 학생들의 자유는 무시되고 인권은 억압되었으며, 학부모들은 자신의 자식이 잘되기 위해서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자식의 인권이 억압되는 것에 동의 했습니다.
하지만 인구가 적당했다면. 자리에 비해 인구가 심각하게 많지 않았다면 과연 우리는 이런 고생을 했을까요..
전 아닌거같아요.
물론 다른 방법으로도 해결이 가능하겠죠.
그런데 해결할 생각이 있나요? 학부모들은 여전히 학생들의 인권억압에 눈감거나, 아예 동조하며, 국가가 도와주고 있지만 과연 저출산이 아니더라도, 베이비붐때의 출산율이 유지되었더라도 국가가 나서서 바꿔주었을까요?
전 아닌것같습니다.
이건 단순히 제 생각입니다. 이 생각을 남에게 강요할 생각도,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 그냥 국가의 발전이 개인의 행복보다 우선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