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칠 애용자로써 솔직히 오버임. 구내염이 툭하면 아주심하게 나곤 해서 알보칠 달고 살거든요.
요즘꺼는 특히나 더 연하게 나오는 편이라 (하도 아프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아오 쓰라리네..." 하는 정도로 끝납니다.
옛날꺼 진한걸로 바르면 상당히 아프긴 합니다만 성인의 경우는 참을만해요. 걍 조금 벽잡고 "끄으으윽" 부들부들하면 끝날정도?
영상은 좀 어린애라 이해는 가긴 하는데 성인이 아프다고 난리치는건 솔직히 엄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프긴한데 막 아파서 소리지르고 뛰거나 바닥 구를정돈 아니란 거죠 ㅎㅎ 그마저도 예전 버젼 진한 알보칠 말하는 겁니다. 요즘 나오는 알보칠은 연해서 그냥 쓰린정도밖에 안느껴져요.
예전에는 완전 암갈색 이었는데 요즘꺼는 물타서 연한 자주색 느낌납니다. 엄청약해요.
다음에 구내염 생기면 한번 발라보십시오. 별거아니란거 아실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