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암묵적으로 군특혜는 받는 것 아니었나?
군대 안 다녀온 사람보다 다녀온 사람을 대기업에서 더잘 봐준다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물론 여자쪽은 군 장교를 다녀와서 100퍼 취업이라는 파격적인 대우가 되긴 했지만 지금까지 받아온 자신들의 특혜는 당연한거고 여성들이 특혜받으면 꼴보기 싫은 것인가?
군대 안 다녀온 사람보다 다녀온 사람들을 뽑는이유가 뽑아놓고 군대 가는 것보다 군대갖다오고 계속 쭉 일하는게 좋아서 다녀온 사람을 뽑는게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 이것도 다 남자들에만 적용되는거지 여자들에게는 적용되는 건이 아닌데 왜 이게 군특혜임 대체 어딜봐서..? 군특혜 받아본사람을 군가산점도 사용할 사람만 좋았지 2년이라는 세월 쓰레기같이 버리고 특혜라는걸 받아본적이 없는데 그에 비해 여성들은 군 장교 다녀와서 취업? 그것도 대기업? 이게 특혜지 2년 세월 쳐버리는게 어딜봐서 특혜인가요?
군대 안 다녀온 사람보다 다녀온 사람을 잘 뽑아주는건 남자들한테 해당하는 건입니다. 미필자들 뽑아봣자 군대가는데 당연히 다녀온 사람 뽑죠 취업조건같은거 보면 군 전역자(면제자)이런거 안보이신가요?
군 안 다녀오면 입사해도 곧 군을 가야하는데 2년간 갔다오고 나면 업무에 적응이나 뭐 그런문제가 있어서 대기업이 군필을 선호하는게 아닐까요?그걸 특헤라고 말하기도 뭐한게 당연하게도 업무중 2년이 공백이 생기는 사람보다 꾸준히 상황과 트렌드를 맞춰가는 사람을 더 선호하는건 군필에 대한 특혜라기보단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무엇보다 여자에게 적용하는게 아닌 남자한테 적용하는 기준이잖아요 이건..
그런데 한 가지 간과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군대 갔다 온 사람보다 군대‘면제’받은 사람의 대기업 취업 면접에 메리트를 얻는다는 거죠...
군 면제 어떤 사람이 받을 것 같나요?
애초에 군 면제 받을 정도로 허약한 사람이면 대기업 취업할 생각조차 못하는게 맞구요 한다고 해도 일던 서류에서 먼저 떨어지고 면접까지 못 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면접까지 간 사람은 누구냐?
뭐....부모님이 높으신 분이라거나 빽 좋은 인물이죠...
이렇게 보면 군대 간사람이 더 안 좋은 대우를 받는 것이 현실인 거죠.
애국심 이야기는 오히려 애국심이 없어도 가야하는 남자는 의무고 애국심이라는 조건을 달아도 여자는 선택이라는 걸 말하고 싶은거 같은데요 자신이 의견을 펼칠때 항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는 아니죠 몸에 문제가 있어서(진짜로 사기로 군면제 말고요) 군면제 받은 자가 사기로 군면제 받은 사람을 자신은 군면제를 받았기에 비판할수 없는건 아니니까요
아니죠... 만약 기업이 여성 ROTC를 뽑는 이유가 애국심때문이라면 저런 댓글을 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그런 게 아니잖아요. 그냥 기업 입장에선, 저 화면에 인용된 말을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여성리더쉽이 필요해서 그런 인재를 뽑는건데 애국심하고 리더쉽하고 뭔 상관이길래 댓글에서 애국심 운운하냐 이거죠.
다시 말하자면 애초에 기업이 여성 ROTC는 애국심이 투철해서 뽑는다고 했으면 저런 댓글의 반응이 나오는 것도 자연스러운데 기업은 애국심의 애자도 안 꺼냈는데 그냥 사람들이 풀발기 하는 거잖아요.
진짜 이렇게 꼬투리 잡힐 줄 몰랐네요 ㅋㅋㅋ 허 님은 애국심 ㅈ까고 군대 어쩔수 없이 간다하면 평소 애국심 자체가 0이라는 개소리로 받아들이는건지? 기본적인 애국심은 깔려있겠죠. 근디 문젠 그런 생각으로 군댈 가는 남자들이 진짜 많냐고요.
그렇게 많으면 그나마 2년 꿀빨려고 의경의경 해대고 카투사 한번찔러보고 군대에서도 어떻게든 꿀빠는 특기병같은 거 많이 지원하는 이유가 뭔데요?
아 네 그럼 님이 말하는 애국심이 뭔대요? 뭐 어느정도로 애국심이 있어야 애국심 운운 해도 되나요?
얼마나 애국심이 있으면 독립투사가 된답니까?
삼일운동처럼 독립투사들이 나서서하는 운동에 그냥 숟가락만 올리는 정도는 애국심도 아니겠네요?
그냥 옆에서 만세 삼창 같이 해주던 국민들은 애국심 ㅈ도 없는거네요?
군대 ㅈ같고 가기 싫지만 그나마 내나라 지키는일이니까 가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의경, 카투사 그러는데
전쟁나면 의경이랑 카투사는 뭐 후방으로 대피한답니까? 외국으로 도망간대요?
상비군이란 말의 의미는 알고 계세요?
어디로 가건 나라위기일때 나라 지키는건 똑같은데요?
님은 전쟁나면 외국으로 도망가실거에요? 나라지키려고 총들거 아니에요? 그게 애국심인데요?
상황적으로 글이 애국심 드립을 할 부분이 아니라면 그런 쪽의 논리로 얘기를 해야지
대다수의 남자들이 애국심 ㅈ도 없다는건 뭔 논리 비약입니까?
진짜 자대 배치 랜덤으로 받아서 천안함 탔다가 돌아가신 장정 분들은
애국심 ㅈ도 없이 죽은겁니까?
아무리 군대 우스워도 그런쪽으로 까면 안되죠
어느 부분이 잘못된건지 정말 모르시겠나요?
남자가 군 2년 애국심이 있든 없든 국방의 의무라면서 입대를하는데 이 국방의 의무라는 것은 남자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라 국민 전체에 있는 의무 국민의 4대 의무중 하나니까 당연한건데 현재 국방의 의무라는 것에 직접적으로 의무를 행하는것은 징병당하는 남성들 밖에없고 여성 군입대보면 병사 하나도 없다. 부사관 이상부터 여군이 존재 병사는 여자가 의무 복무 못해서 어쩔수 없다? 그런데 왜 국방부에서 여성들에게 국방의 의무로 입대는 못해도 2년간 사회봉사 등으로 대체 하자는 의견은 싫다고 하는가 그리고 하는말은 군가산점 위헌. 그리고 ROTC는 남자도 있다 여성보다도 많이 그리고 ROTC는 남자도 선택 2년간 병사로 복무하기 싫어서 장교지원 했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맞다 그래서 ROTC 하는 사람들 많다. 하지만 그만큼 정말 장교가 되고싶어서 ROTC 지원하는 남성도 많다. 의무 없이 선택만이 있는 여성이 ROTC지원 할 때 하고 싶어서 하는것이 아니라는것. 그런데 왜 ROTC 중에서도 여성 ROTC 만 특혜를 주는가 훈련내용도 같거나 남성이 빡세면 빡셌지 못하지는 않을 것이 훤한데 말이다. 그리고 위 사진에 보면 입대할 현역 자원이 모자른 상황이라는데 지금 의무 입대조차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 주변에도 군입대 신청하고 영장 안나와서 못가는 사람들 상당수 된다. 현역 자원이 모자르다면 자동 입영연기되는 대학생들이 입대 신청한것을 옳다쿠나 좋다 하면서 받아들일텐데 떨어지는 사람들이 나온다는것은 현역자원이 남아 돈다는 말이 되는데 뭐가 현역자원이 모자른 상황인가. 모자르다면 여성 장교 현역자원이 모자른것이겠지.
그럴거면 여자도 군대 보내서 ROTC 추가로 하던가
남자 군대가는 걸 여자 ROTC로 치던가 해야지.
군 가산점도 안돼, 그렇다고 쓸모있는 제도를 추가하자니 그것도 남녀 불평등이라 안돼
이러니까 개나소나 군대 빠지려고 들지.
내가 저번부터 얘기하는데 전쟁터지면 윗대가리 뿐만 아니라 웬만한 군인들도 탈주할거라 본다.
그냥 다른 나라가서 편히 있는 게 좋지. 이미 반 이상 망한 나라 반창고 붙여서 안 보이는 척 하면 안 망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은 예전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포기하고 다른 나라로 뜨는 게 제일 속 시원하고 편한 방법이 맞다.
돈 많으면 살기 편하다지만 그 돈 다 쓰면 다시 살기 어려워지는데 그럴 바에야 돈 어느정도 챙겨두고 저금하다가 다른 나라로 떠써
취업 다시 하거나 돈 모아서 사업하는 게 더 좋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인배라 그런지 아니면 아직 참고있다가 나중에 폭발하려는지 몰라도
군 가산점 폐지 때 외국 분이 왜 그렇게 조용했냐고 묻더라
쓸모없는 사람은 쓸모없던 게 맞지만 그때 시위했으면 더 좋은 제도가 생겼을지도 몰랐을텐데.
직업군인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사관학교를 나온 분들은 아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