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릴게 뭐있음
돈 몇천만원 쳐들여가면서 빚에 찌들어서 매달 낑낑대가면서 남들도 다 이렇게 산다고 자위하는게 쪽팔리는거지

주제랑 상관없는 얘기하시네. 돈이 들고안들고를 떠나서 한말인데요.

22

긍게 지금 남편분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저렇게 조촐하게 결혼식을 한걸 넷상에 올렷을경우 능력없어보일까봐 쪽팔려하실거라고 말씀하신거 아닌가요.
전혀 주제랑 상관없는얘기는 아닌데.

그렇죠. 남자입장에서는 돈이 들고안들고를 떠나서 이런 사진이 돌아다닐 경우, 식도 제대로 못올리는 능력없는 남편으로 인식될까봐 두려울 수도 있죠.

뭐 남편동의얻으셔서 올리셧겟지만 만약에 동의를 얻지않앗다면 남자입장이 약간 곤란할 수도 있겠죠

그걸 쪽팔린다고 인식하는 순간부터 잘못된거라니까요 ..

당장 여기 댓글만봐도 여자가 대단하다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가 대부분이지
남자 능력없네 라고 말씀하신분이 한분이라도 있는지 보세요 ..

저는 혹시나 하는 상황에 남자입장에서 공감을 한번해본겁니다. 저도 처음엔 여자분이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죠.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주위시선을 두려워하게 되있고 의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의문을 가져본겁니다. 남자분의 동의를 얻었는지요.

그리고 제가 남자분이 능력없다고 했나요? 왜저한테 쏘아붙이는지. 만약의 상황에서 남자분이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고 추측하는건데

그런일로 쪽팔리다고 생각할만한 사람이었으면 저정도의 여성분이 결혼을 결심하실 생각도 안하셨을겁니다.

그러겟죠. 훌륭한 커플이겠죠.

저는 제입장에서 공감해본겁니다. 남자를 무시하는건 절대아니고요.

글위에
대놓고 써있는게
대학원졸업하고 남편은 직장1년차
부족하지만 부모님에게 손벌리지 않기임

쪽팔리는건 보고있는 부모님에게 손벌리는 우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