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하게 생각했습니다 ;ㅅ; 하지만 비행기 출발을 지연시킨건 비난받을만하죠

그부분은 그렇죠
그렇다면 그대로 한국으로 온 다음에 부사장으로써 회사에서 거기에 대한 지시를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그 비행기안에서 그 난리를 피워서 문제인 거죠
비행기 안에선 기장이 총 첵임자입니다
부사장이 아니라 회장이 그 비행기에 타고 있다고 해도 그 비행기에서는 기장의 명령에 따라야 하고
기장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제시하고 지시해야만 하는데 그걸 무시하고
자기 맘대로 비행기를 리턴 시켰죠
이게 미국 항공이었다면 얄짤없이 고소감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자기가 라면 상무 사건때 승무원의 권리등은 꼭 지켜져야 한다고
했으면서 자기 스스로가 그걸 깨고 있으니 더 할말이 없는거죠

일단 다른곳에서 쓴 글들 읽어보니까,
땅콩같은 견과류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접시에 담아서 권할 경우(먹으라고 준게 아니라 먹겠냐고 물어본 겁니다.) 땅콩의 향만으로도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밀봉된 봉지에 담긴 채로 권하고, 먹겠다고 하면 뜯어서 접시에 담아 주는게 맞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