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인가??? 반다이에서 나온 피규어라이즈 라보 미나미 코토리 입니다

 

원래같았으면 도색하는거 좋아해서 무광이든 유광이든 마감 했을건데

 

여러가지 이유로 가조립만 하는게 낫다 싶어 가조립만 했습니다

(이유는 아래에)

 

 

 

 

치마 장식도 다 조립해줘야 합니다

 

예전에 다른 리뷰보니까 저게 힘드네 귀찮네 어쩌구 하던데

 

사자비 RG의 판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다리에 리본 말고 나머지 띠(?) 들은 스티커로 붙여야 합니다 이거 은근 빡세더라구요 

 

 

 

그리고 목이 생각보다 뻑뻑해서 조립하다가 머리쪽 숫핀이 부러질수도 있습니다.

전 부러졌는데 생각보다 크게 티나지도 신경쓰이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반다이의 노림수인진 모르겠는데요

치마만 제거해줄수도 있습니다

 

 

 

 

안보이는부분인데 배꼽까지 재현해주는 센스... (당연한건가?)

 

 

 

 

왼쪽 다리에 프릴(?) 의 구멍은 하트모양입니다

 

 

 

 

 

 

마감재를 사용하지 않고 가조립만 한 이유가 풍선을 보니 글로스인젝션 으로 사출이 되있더라구요

하면 반다이에서 의도한 느낌이 사라질거 같아 마감 안하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다리에 스티커 부분때문에 다리만 마감할까 싶었는데요 다리에도 펄이 들어가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입니다!!

 

조립하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스티커 빼면 어려운건 아닙니다만 게이트자국 티나면 어쩌지 했거든요

다행이도 한두군데 빼고는 티나는 부분있는건 어쩔수 없었나봐요

반다이가 외계인을 갈아넣은게 분명하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고 

그렇게 티는 안나는데 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얼굴에 웰드마크 있고 리본에 접합선 보이고 이런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