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영압 다시 내려갔다는 언급 다시 찾아봤는데 이거임

앤초비파이 | L:0/A:0 | LV23 | Exp.65%

308/470

| 5-0 | 2020-03-29 12:05:14 | 755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아마 이렇게 알려진거같음 켄파치 검색해보니까 2019년부터 이런 글이 보이니까

그런데 에필로그에 나오는건

켄파치가 너무 강해져서 영압을 낮춰도 주변 인물들이 감당이 안되는 거 때문에

영압을 10배나 먹는 안대를 새로 받아 낌

그래서 영압이 내려감

단순히 안대를 껴서 내려갔을 뿐인 상황

저게 끝임

"호적수가 세상에 많다는걸 깨달아서 이제 힘 내릴 생각 없다"는 대사 보면 알 수 있듯이 자라키는 저때 이후로 무의식적으로도 영압조절 없음

즉 풀브링편에서도 이미 자라키>>>>>>>>각호고

결론 ㅡ 각호고는 생각보다 더 약캐다

개추

추천

반대 0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그레미투뮤 2020-03-29 12:06:33

굿

추천0

고케츠 [L:35/A:316] 2020-03-29 12:08:28

ㅋㅋㅋ 각호고 개졷밥이네 석두가 발만 써서 바를듯 ㅋㅋ

추천0

아몬의검 2020-03-29 12:16:17

그럼 아자시로를 이기고 영압 안느껴지는 경지까지 간 자라키를
우노하나가 가지고 논거임?
그럼 우노하나 >>> 노멀젠임??

추천0

앤초비파이 2020-03-29 13:01:05

@아몬의검

우노하나는 작중 경화수월에 걸려있던 상태라 비교가 어려움

아이젠,이치고의 영압은 3차원 존재가 4차원 존재를 인식 못하는 것 처럼 못느끼는 거라고 나왔는데

켄파치는 너무 영압이 강해서 본능적으로 느끼기를 거부하는거? 라고 나옴 뭔가 좀 다른듯

글고 솔직히 영압 감지안되고 영압이 눈에보이고 이런거는 사실 별로 중요하다 생각안함

추천0

고케츠 [L:35/A:316] 2020-03-29 12:21:50

@아몬의검

노멀젠 입장에서 우노하나는 켄파치 유폐할 때 딸려온 덤 취급이었음 본편에서도 나오지 않나?

추천0

앤초비파이 2020-03-29 13:01:29

@고케츠

맞음 켄파치 외 3인은 보너스였다는 식으로 말함

추천0

고케츠 [L:35/A:316] 2020-03-29 12:29:11

@앤초비파이

다시보니 본편엔 안나오고 소설판에 나오는 언급이었나보네

추천0

정권의거프 2020-03-29 12:53:36

헐 자라키 개세네 ㅋㅋ 로이드도 개떡상?

추천0

은잠자리 2020-03-29 13:44:37

그 저거 중간에 하나 더 있음. '전투중이었다면 대원들이 영압을 감지하지 못 했겠지만, 전투가 끝난뒤라 대원들이 영압을 감지하고 어지러움을 느꼈다.'

이 부분에서 '전투중이면 다시 족쇄 풀린만큼 바로 올라간다' 인지 '비전투때 영압이 내려갔으니 족쇄까지 바로 풀리는건 아니다(시간이 걸린다)' 인지 말이 있었음.

블게 파밸상 제일 약할때를 기준으로 해서 후자의 주장이 선택되어진거임. 사실 본문대로 봐도 문제가 없긴함.

추천0

앤초비파이 2020-03-29 13:57:44

@은잠자리

근데 힘주고 방출하는거랑 평소랑 차이나는건 모두가 똑같음 야마지가 영압만으로 22km 밖 호로 죽이는 급이어도 평소에는 근처에서 일상생활 가능하듯이

그부분 그대로 옮겨적어봄

"좀 더 영압을 누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대장님"
"쳇.. 귀찮게시리, 이 이상 어떻게 낮추란 말이야"
사실 전력으로 영압을 방출하고 있었다면 가르간타 안에서의 아자시로처럼 도리어 영압을 느끼지 못하게 되지만ㅡ 지금은 싸움도 끝나고 어정쩡하게 영압을 흘리고 있는 상태이다.

대원들때문에 영압을 의도적으로 최대한 내렸는데도 어정쩡하게 '흐르고있는' 상태
문맥상 전투가 끝난뒤라 약해졌다 라고 표현하기는 무리가있고
스스로 싸움도 끝났고 하니 영압방출을 멈춘상태란거

이건 마치 아이젠이 전투중도 아니고 하니 의도적으로 영압을 내리고있던 상황을 기준으로 삼는 것과 동일

추천0

은잠자리 2020-03-29 15:34:06

@앤초비파이

ㅇㅇ 본문 내용 반박하는건 아님. 블게에서 왜 영압이 내려갔다고 했었는지 쓴거임.

추천0

이클루시앙 2020-03-29 13:51:55

하지만 한가지 더 확실한 건 아자시로랑 싸울 때 켄파치가 그레미랑 싸울 때 안대 낀 켄파치보단 영압이 위입니다. 참고로 저기서 자라키가 말한 힘조절=영압 올렸다 내렸다 하는거인데 몇명 베보면 익숙해질 거라고 하는 말만 봐도 자라키 빡대가리가 점점 영압 낮출 거라는 건 확실하죠. 아마 기리코랑 잡테른들 한칼에 쑤신 것도 저 힘조절이 어렵다는 말과 일맥상통하고 몇명 베면 익숙해질 거라는 말 보면 그리고 나서 영압 좀 내려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천0

앤초비파이 2020-03-29 13:56:13

@이클루시앙

그레미는 뭐든 상관없고

그 너무 강해진탓에 힘조절이 안된다는건 자기 신체능력이 제어가 안되는거지

무의식적으로 리미터가 걸려버려서 세게 힘 내고싶어도 못내게되는 족쇄랑은 다른거임
족쇄 채우려는 마음가짐이 사라졌다는 언급이 저기서 나오기도 하고

슈퍼맨의 멘탈블럭(정신적으로 신체능력을 잠금)과
사이타마의 단순 힘조절이 완전 다른개념이듯이

켄파치가 이후로도 '자기 의지로' 힘조절을 할 수는 있어도 족쇄때매 더 약해졌다던가 그런거 절대 없단얘기

추천0

이클루시앙 2020-03-29 13:57:55

@앤초비파이

자라키 힘조절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나왔습니다. 자기가 힘 더 쎄게 내고 싶다고 갑자기 일정 수준 이상으로 팍 올라가는게 아니고 자기가 낮추고 싶다고 갑자기 팍 내려가는게 아닙니다. 본능적인 거임요.

추천0

앤초비파이 2020-03-29 14:01:43

@이클루시앙

그게 본능적으로 족쇄가 걸려버리고
호각의 적을 만나며 점점 풀려서 강해지는거고
적 만날때마다 7됐다 다시 3으로 약해졌다 이런개념이 아닌듯

소설에서 본능이 상대의 전력을 계산한다는 언급이 족쇄 점점 맞춰 풀어나간단 얘기고
전투력 3짜리 적 만나면 3까지 풀리고, 그상태에서 2짜리 적 만나면 다시 2로 줄어드는게 아니라 그냥 압살, 4짜리 만나면 또 4까지 풀리고 이런식

그리고 님이말하는 힘조절은 무의식 족쇄설정이고

이 대사는 자기가 의지대로 힘조절 못하겠어서 익숙해지려고 칼 좀 휘둘러보겠다고 하는거라 그냥 족쇄설정이 아닌 평범한 힘조절, 자기 제어능력 얘기하는거임

추천0

이클루시앙 2020-03-29 14:08:25

@앤초비파이

자라키가 영압이 내려가기도 한다는 걸 알 수 있는 묘사는 노이트라전 초반에도 나왔었습니다. 분명이 소사편에서는 안대도 안벗고 토센 만해를 바르는 수준까지 쎄졌었는데 갑자기 노이트라 이에로도 못자르죠? 노이트라가 그만큼 단단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대장 만해보다 월등히 쎈 수준이었던 애가 노해방 에스파다 이에로에 흠집도 못내는 건 말이 안됩니다. 당장 노이트라보다 약한 네리엘도 베었었는데요. 자라키는 이때 자기가 힘조절 하는 법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노이트라한테 한대 맞으니까(족쇄가 풀릴 정도의 치명타도 아님) 익숙해졌다고 하면서 다음에 걍 베어버립니다.

이건 족쇄가 풀린 건 아닙니다. 왜냐면 소사편에서 자라키는 이치고랑 싸우면서 이미 안대를 쓴 상태로 토센과 코마무라를 세트로 관광보낼 정도로 쎄졌고 토센이 만해해도 발라버렸을 정도로 족쇄가 한 번 풀렸으니까요. 노이트라가 해방한뒤 죽기직전까지 처맞아서 족쇄가 풀려서 더 쎄지긴 했지만 이에로 타격건은 명백하게 족쇄가 아니라 자라키 빡대가리가 힘조절 제대로 못한 결과물입니다.

그러니까 즉 자라키가 원래 10정도의 힘까지 낼 수 있을 정도로 족쇄가 풀린 상태라도 본인이 영압 좀 낮추고 있었다면 갑자기 10의 힘을 다 끌어올릴 수 있는 캐릭이 아니라는 겁니다. 아자시로 전으로 100까지 힘을 낼 수 있을만큼 족쇄가 풀려 있어도 기리코나 잡테른 같은 애들 베면서 영압을 한껏 낮춰버렸다면 바로 다음싸움에서 자기가 힘좀 내볼까 해도 한번에 100만큼의 힘을 다 끌어올리긴 무리라는 겁니다. 좀 처맞아야 정신을 차려서 영압이 나오겠죠.

추천0

앤초비파이 2020-03-29 14:17:56

@이클루시앙

노이트라가 에스파다 최고의 이에로 능력자였다는 점과

토센은 히사기한테도 몸 뚫리는 애라는 점을 감안해야합니다

게다가 노이트라전과 우노하나전은 마음가짐부터가 다르죠

노이트라 한대치고 엥? 딱딱하네? 하는 마음가짐인데 블리치에선 이런 초반 방심으로 인한 파워저하는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있습니다

과거 유일한 호각수에게 처음부터 안대도 벗고 만반의 준비하고 가는거랑 차이가 있죠
거기선 시작부터 전력으로 안대를 벗었으니 처음부터 이미 밑바닥이 드러났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작가가 대사넣는 의도 고려하면 우노하나전에서 시작부터 아자시로전 스펙이 맞다고 봐야됩니다

추천0

이클루시앙 2020-03-29 14:23:08

@앤초비파이

암만 에스파다 최고 이에로라 해봐야 원래 상태로 돌아온지 얼마 안돼서 노이트라보다 명백히 약했던 네리엘이 베었습니다. 그것만 봐도 노해방 6번 정도 수준의 강함이기만 해도 노이트라 이에로는 베죠. 그걸 자라키가 못벤다는 건 파밸상 말이 안됩니다. 당장 이치고랑 싸울 때 자라키만 해도 뱌쿠야랑 영압 동급입니다. 거기에 족쇄가 한번 풀린 상태였어요.

자라키가 노이트라랑 싸울 때 걍 엉? 딱딱하네 수준으로 퉁치고 넘어간건 아닙니다. 암만 때려도 흠집이 안나니가 일부러 눈까지 노려서 찌를 정도로 나름 머리도 굴렸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그냥 힘조절이 생각만큼 안된 거였죠. 우노하나건은 전 딱히 논할 게 있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자라키 족쇄 끝까지 다 푼 시점에서 우노하나>>>아자시로 전 자라키라는 건 부동의 사실이니까요.

다만 자라키가 본능적으로 워낙 멍청한 놈이라 족쇄가 다 풀렸다고 바로바로 자기 한계까지 힘을 다 끌어내 쓸 수 있는 놈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랬으면 그레미전 때 부상을 입을 이유 자체가 없어요.

추천0

앤초비파이 2020-03-29 14:27:43

@이클루시앙

당시 네리엘이 그때의 켄파치보다 공격력이 강한거죠

에스파다 최고 이에로는 사실이고

당시의 토센과 코마무라 여론보면 꽤 참담한데
토센 방어력 뚫었다고 노이트라 방어력 뚫어야할 이유가 없는게 애초에 해방 토센을 히사기가 기습으로 뚫었습니다

그리고 별개로 켄파치의 슬로우스타터 특성은 인정하지만 우노하나 전에선 만반의 준비상태여서 이거랑 상관이 없다니까여

추천0

이클루시앙 2020-03-29 14:30:11

@앤초비파이

토센 방어력 뚫은 거랑 전혀 관련없습니다. 중요한 건 자라키의 영압과 전투력이 안대를 벗지 않아도 이미 대장급 만해보다 훌쩍 위라는게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우노하나전이랑 전혀 상관없다니까요. 제가 말하는 건 족쇄가 10만큼 풀렸으니까 무조건 자라키가 10의 힘을 낼 수 있다는 그 말이 틀렸다는 거에요. 아자시로전에서 50만큼 족쇄 풀렸다고 천년혈전 초반에서 잡테른들이랑 싸울 때 자라키가 50의 힘을 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우노하나랑 싸울 때야 나왔겠죠. 당시 우노하나는 50의 힘을 낼 수 있는 자라키보다 쎄니까요.

추천0

앤초비파이 2020-03-29 17:23:07

@이클루시앙

아니 그말이면

제가 이 글을 올린게
"아자시로 벨때 각호고보다 넘사벽으로 세졌지만 그때만 강하고 그 후 영압이 조정되어 다시 약해진거다" 라는 주장에 반박하려는 의도인데

여기다 이에대한 반박으로 저때이후로 다시 점점, 영압을 낮춘거라고 댓글을 다시면

대화전개상 그걸 듣는사람이 "자라키가 슬로우스타터라 전투 시작과 동시에 즉시 풀전력 전개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는 말로 찰떡같이 받아들이긴 무리죠
그리고 블리치 대부분 캐릭터가 슬로우스타터구요
자라키도 슬로우스타터란건 당연히 이미 인지하고있습니다
논제는 그게아님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