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분은 쿠보가 언급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스타크가 뒤치기를 맞아서 진 게 아니라 쿄라쿠가 강해서 이긴 거라고 ..

그러니까 블리치 밸런스가 좀 엉망이란 거에요. 그냥 강하게 그리는 놈이 강해요. 해방 그림죠를 이긴 만해 호로화 이치고가 울퀴오라에게 썰렸으면, 그보다 한수 위인 할리벨은 당연히 울퀴오라보다 신체스펙이 높아야 하는데 물과 얼음의 상성이란 이유로 토시로와 티격이 가능..그럼 할리벨의 무기는 물 뿐이란 것이니 애초에 3번의 실력을 갖추지 못한 것이 됨.

어떤 만회건 게임이건 상성이 얼마나 중요한진 잘 아실테니 부정하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

할리벨이 3번이라서 4번보다 신체스펙이 높아야할 필욘 없죠ㅋㅋㅋㅋㅋ그럼 왜 7번이 최속이고, 5번 이에로가 최강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

네. 말씀 잘 하셨네요. 그럼 4번 울퀴오라의 특성은 뭔가요? 초고속 재생 아닌가요? 속도나 힘이 아닌 것은 마찬가진데 할리벨은 현저히 느리고 힘도 약하다..이상하죠.

어휴...이치고가 대놓고 말하잖아요...우르키오라가 해방하니깐 스피드가 엄~청 올라갔다고ㅉㅉ 우르키오라는 공격성능도 좋은데 거기에 추가로 재생능력까지 있는거지, 재생능력이랑 힘과 속도를 엿바꿔먹은게 아닌데 말이죠

토시로도 할리벨이 해방하자 마자 날린 참격에 얼음 분신이 부숴진 후에 "해방하자마자 그렇게 공격속도와 사정범위가 올라갈 줄은 몰랐다" 라는 대사를 했지요. 그럼 할리벨의 능력도 물 뿐만 아니라 신체스펙이 올라가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죠? 그럼 어째서 만해+호로화 이치고를 바른 우르키오라 보다 강할 할리벨이 토시로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나? 이 점을 이해 못하는 사람은 저 뿐만이 아니에요. 토시로와 할리벨의 전투가 연재되었을 당시 독자들 여론은 굳이 설명 안해도 아실거임.

그럼 그냥 공속과 사정거리만 크게 늘어났겠죠;;;

울퀴오라,할리벨 모두 해방 후 신체스펙이 급격히 올라갔다는 연출이 있었으니 그 상승폭은 비슷하다고 봐도 되겠죠. 그렇게 추론하신다면 우르키오라도 공격속도가 아닌 이동속도만 올라간 거라고 우겨도 할말 없는 거에요. 신세스펙이 상승해 공격속도가 올라가면 이동속도도 당연히 올라가죠. 따라서 물과 얼음의 상성을 떼놓고 얘기하면, 만해 상태의 토시로가 그림죠를 이긴 만해+호로와 이치고를 상회하는 신체능력을 가졌다는 셈이지요. 그 부분에서 의견이 많이 엇갈립니다. 독자들에게 제대로 이해를 못 시켜줬기 때문이죠. 확실히 밸런스적인 문제가 있는 거라고 봐요 저는.

해방할때 각자 급상승하는 것이 다를텐데...

각각 능력의 차이는 있는 것이지만 쿠보가 설정한 에스파다의 해방 후 신체상승폭은 대강 비슷할 거라고 봐요.

우르키오라는 백병전 타입이니 공격력과 스피드같은 스펙이 상승, 할리벨은 물이 주기술일테니 딱히 스펙이 우르키오라보다 높아야할 이유도 없고...

쿠보의 설명부족...은 나도 까니 딱히 할말 없고, 그냥 울키는 파워와 스피드, 할리벨은 공속과 범위가 해방시 급증한다고 보면 딱히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