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지에는 사라졌는데 이전에 작가가 천년혈전 들어오기 전에 인터뷰했던 것에 의하면
루키아가 부대장이 되는 결심을 하는 때의 회상을 그리고 싶다는 언급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침 에스뇌트와 1:1로 붙게되었으니 좋은 때라고 생각했는데 어째 지금 넘어갈듯한 예감이..........
리매치를 작가가 의도한 것처럼 보였으므로 루키아vs에스뇌트 전투에서도 뱌쿠야가 올 것은 예측했습니다만
루키아가 부대장이 되기로 할 때의 회상이 나오며 그 각오로 필사적으로 버티다 죽기 직전에 오면 좀 더 좋았을 듯도 싶고...
무엇보다 지금이 저 에피소드를 끼워놓기엔 제일 좋은 타이밍 같았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지금 만해를 가지고 있지 않은 걸로 보이니 차후 메인싸움에도 주축이 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이건 렌지를 제외한 부대장 전부 해당일 듯.)
1vs1이 아니라 2vs1, 3vs1같은 다대일 전투에서 나온다해도 그때는 과거회상이 안 어울릴 공산이 크고 나중에 다른 적절한 타이밍이 있을까 싶어서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