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왕이라는 캐릭터 자체를 재조정 했어야했음
피콜로 대마왕때에 신
사이어인 ~ 프리저편때 계왕
마인부우때 계왕신(늙계왕) 등등
기본적으로 세상의 중심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마인드라던가 자체는 정상적인 테두리안에서 움직임
손오공등 일행에게 조언해주는 역할을 하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신.계왕.계왕신은 드래곤볼의 세계관 확장이나 설정을 조정해주는 역할을 하기도함
신은 피콜로의 존재나 인조인간때 피콜로강화
정신과 시간의 방등
계왕은 사이어인의 기원 이나 원기옥.계왕권등
계왕신은 마인부우의 기원 과 우주설정에 대한 설명
등등 원래 이런 세계관 확장과 설정추가 담당역할을 했던것임
그러면 전왕은 어느 역할을 했어야 했나
바로 마인부우 사태에 관한 비루스에 대란 질책이나 징계등 이후 확장된 세계관과 그 이전 드래곤볼z 시간대 에 연결성을 부드럽게 갔어야했음
짤만 봐도 저런 럭비공처럼 생긴 새끼가 아니라
7우주 계왕신처럼 10대 소년의 모습이라도 보여준다음
마인부우 사태에 대한 비루스의 문제점 지적과 추궁.징계.질책등
비루스가 계왕신과의 커뮤니티가 원활하지 않고 독재자스러운 모습으로인해 마인부우 같은 사태가 벌어져고 계왕신들이 비루스를 깨우는것보다 마인부우와 직접 맞붙는 선택을 하게된점 등등
전왕이라는 캐릭터가 비루스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크데 혼을 내는 모습을 연출한다던가
이런 연출을 보여줬어야 온전히 납득은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이해는 갔을수있음
비루스에게 시달린 계왕신들은 다른 우주 파괴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는 생각은 못했을것이고 애초에 비루스 성격에 자기를 냅두고 다른 파괴신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자기를 무능한 사람으로 여긴다는 이유로 깽판도 칠수도있고
만약 전왕이 비루스를 이렇게 크게 혼을 낸다고해도 한번 봐주는 연출에 관해서도 적당히 이유를 댈수가있음
일단 결과론적이지만 어찌됐든 마인부우 사태를 원만히 해결했고
그리고 파괴신이라는 자리를 메꾸기 위해서는 대체제가 필요한대
파괴신 커트라인에 닿는 인재 발굴의 번거로움이 있으니 (천사가 있긴하지만 어찌됐든 )
이런식으로 좀 부드럽게 신작을 내놓을거면 전작의 의문점들의 최소한의 설명이나 연출이 있어야하는데
당장 세계관 최고를 저런 저능아 캐릭터로 잡아버리니 시발 되는게 있겠음?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블루 등등 이런것도 존나 마음에 안드는데
꼭 드래곤볼 슈퍼는 졷같은 설정만 골라서 하더라 나중에 신시리즈로 리부트 해놓던가 해야지
정사편입이라는 부분에서 GT보다 줫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