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을 유령과 육체로 나눈 이유는
초3의 경우 몸에 부담이 많아 오래 싸울 수 없습니다
키드부우전 베지터가 풀파워 모으면 이길 수 있겠냐고 묻고
오공은 가능할것 같다고 하지만
육체가 초3를 못 버티고 오히려 힘이 빠져나가고
초3가 풀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뚱보부우와의 싸움에서는 그런 장면이 잘 안나옵니다.
육체의 피로 대신에 이승에 있는 시간의 단축이 리스크였던거죠.
그러다 보니 죽은 상태에서 초3를 쓰면 리스크가 좀 덜 하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오공과 죽어있은 오공으로 나눈것입니다.
마인부우편 까지는 확실히 오반일테고, 막판에 가서도 오반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 극장판인 신과 신은 물론 제외합니다. 아 그런데 신과 신이 '정사'라고 하는 것을 보면 막판에선 오반이 아닌 오공이겠네요.
저번에 나온 신 극장판이 마인부우 편과 막판 그 사이를 그린 작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