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젠과 엘자는 분명히 호각의 실력자였지만 2부 때부터 엘자의 강우세로 바뀌었고

 

뇌신중은 엘프먼 정도는 농락하면서 쳐바를 수 있고 나츠, 그레이랑 비견될 수 있는 수준의 길드 내에서 S급 제외하면 최상위권 강자였지만 2부부터는 엘프먼이 압도적으로 더 강해졌고 100년퀘까지 오니 그레이한테 3:1로 컷나는 허접이 돼버림

 

엘자도 1부 시점에서는 최강 후보였어도 같은 최강 후보인 미스트건, 렉서스에 비해 열세였지만 2부 이후부터는 미스트건을 넉넉히 능가하고(이건 미스트건이 파워 인플레에서 도태된 것도 있지만) 렉서스에 비견될 수준의 강자로 발돋움했음

 

엘프먼은 에버그린 하나한테도 쳐발리는 수준이었지만 2부부터는 무려 1부 엘자급이라는 바커스를 이기고 이후로도 계속 전적을 쌓으면서 선전하고 있음 100년 퀘스트 기준으로는 무려 매드몰과 동급으로 1군 바로 다음 수준의 실력자까지 성장함

 

길드 내 서열이 안 변한 건 좃시마가 어거지로 편애하는 '그 새끼' 한 명 뿐임 ㅇㅇ

 

이건 마치 드래곤볼로 치면 천진반, 피콜로가 천하제일 무술대회 편, 프리저 편에서 아군 최강자였다고 완결까지 최강자 포지션 유지시키는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