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피스에서 캐릭터들을 너무 베일에 싸여 있게 설정하고, 하나하나 조금만 보여주면서 맛보기만 해주고,
또 그와중에 높은 위치에 잇는 사람들은 거드름 피우는 대사를 넣어주고 이런게 너무 지겨울때는 드래곤볼을 봄
요즘 베지타도 코믹하게 나오고, 트랭크스한테 엄격하지만 모든걸 다주고 싶은 아버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음.
손오공도 맨날 밖에 나가서 쌈박질이나 하는 한량이었다가 이제 집도 얻고 농사도 짓고 치치랑 오천이랑 알콩달콩 살다 세계에 문제 생기면 바로 나오고
이런 소소한 모습 보면서 원피스의 영향을 좀 상쇄시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