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키 vs 빅맘전 때는
빅맘 수명 갈아서 만든 필살기 미저리 개 뚜드러맞고도 일어나서 소리지를 정도로 버팀
근데 샹크스 로저가 거의 기본기 급으로 쓰는 카무사리 한대 맞고 리타이어?
카무사리가 강한 기술인건 알겠지만
좀 과한 묘사 같음
위력을 조금 낮춰서 묘사했어도 "사황의 강함"을 보여주는 서사적 역할은 충분히 했을듯.
적어도 카무사리 맞고 한번 버티는데 동료를 지키려고 한대 더 맞는다거나
카무사리 맞고 그로기 상태에서 패국 맞고 리타리어 하는 묘사정도는
해줬어야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