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 당했다고 나와서 글은 여기 써야 됨

써야 하는 글이 좀 있긴 한데 간추려 보자면...

일단 이 대화의 중점은 크게 2가지임


1. 디시가 정치 사이트냐 아니냐의 여부

2. 내가 상디 패왕색 보유를 주장했는지 아닌지 여부


결론 먼저 말하자면 1은 이미 충분히 논했고 내 입장을 말했으니 위의 대화를 참고하면 되고,

2는 내가 그런 주장을 한 기억이 딱히 안 나고,
난 저 상디 패왕색 보유설 가능성 낮다고 느껴서, 그런 주장을 했을 가능성이 낮지만,
만약 내가 스샷에 찍힌 게 있으면, '너가 스샷에 찍힌 게 있다'라고 말하면 됨

근데 상대는 이야기를 운영 정책 쪽으로 새게 만들고 정작 저 질문에는 계속 제대로 대응되는 답변을 안 함

근거가 있는 주장을 해야 하고, 근거가 없으면 자기 주장을 철회할 수 있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 볼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근거 없으면 그냥 '내가 상디 패왕색 있다고 했다'느니, '내가 징베 내리까는 글 올렸다'는 식의 주장은 안 했으면 함



그리고 세부적으로 정리해서

"얼마나 말싸움 이기고 싶었으면 여태까지 따지던거 쏘옥 빼놓고
츄잉 운영정책 때문에 안올린다는걸 따지고 있냐고 ㅋㅋ"랑

"디시가 정치적 성향이 강한 사이트인지 아닌지는 이제 궁금하지 않나보지??"라고 언급한 걸 볼 수 있는데,

이건 내가 댓글을 띄엄띄엄 써놔서 저런 말이 나왔을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내가 상대가 쓴 댓글을 초반에 봤을 때는 글이 짧았음
근데 나중에 댓글 쓰고 보니 그 댓글 위치에 있던 댓글이 길어졌음

상대방이 편집한 건지, 글 지우고 새로운 댓글 쓴 건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은 상대방이 기존의 댓글을 건드리는 게 실시간으로 안 보임(참고로 크롬으로 츄잉했음)

본인에게 이미 로드된 댓글은 고정된 채로 보이지만, 그 댓글이 수정되거나 삭제되는 건 안 보인다는 말
따라서 난 그냥 거기 놓인 댓글 보고 그거에 맞춰 답변 쓴 거

그래서 댓글 쓸 때 쓰고 싶은 내용을 댓글 하나에 담아서 한 방에 다 써야 하는데, 그렇게 안 됐고, 자연스럽게 나눠짐
상대방 댓글의 원래 내용에 맞춰 댓글을 썼는데, 갑자기 내용이 더 추가된 댓글이 나왔으니까

그 과정에서 댓글이 엉켰음

그리고 본인은 이미 저 말이 나오기 전에 위에서 디시가 정치 사이트인지 아닌지 여부에 대한 입장을 공개함
"디시를 그냥 '정치사이트'라면서 퉁 치는 건 무리가 있고"


그리고 다른 주제로 넘어갔을 때,

"니가 쓴글 지워진줄 알고 있는거 같은데...
구글에 검색하면 지워진것도 다나옴..",

"니가 지운다는게 아니라 츄잉에서 일정기간되면 자동으로 삭제함 ^^
그게 구글에 남아 있다라는거지ㅇㅅㅇ"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allreq&no=12208
("상디는 다시 '오소바 마스크(스텔스 블랙)'로 변신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연구글 링크임)

이 발언은 저 링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연구글의 댓글을 통해 '비롤가틀'이라는 유저가 언급한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상대랑 닉네임 동일함


그러면 스샷은 올리기 어렵지만 만약 스샷에 댓글이 있으면 스샷 내용을 언급해서 상대가 구글링으로 그거 찾게 만들 수 있는 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뭔 자꾸 츄잉 운영정책 타령임



따라서 오해 생기면 안 되니까 꾸준히 강조해야지

앞으로는 근거 없으면 그냥 '내가 상디 패왕색 있다고 했다'느니, '내가 징베 내리까는 글 올렸다'는 식의 주장은 안 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