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최근 하치노스 에피소드에서는 거프가 돋보여야 하는 에피소드 였기에

 

간접적인 비교로 보자면 거프가 훠~~~~얼씬 불리한 상태로 싸운건 사실인듯.

 

 

뭐 일단 여기서 "완전히 녹슬었구만" 이 부분은 이전만 못하다 정도이지. 얼만큼 녹슬었는지는 오다 본인도 모를듯

 

첫 대면에서 거프는 쿠잔을 땅속으로 쳐박고 쿠잔이 다시 올라오기 이전까지 다른 간부들을 상대로 무쌍찍던 중이었음.

 

그러다가 코비 트롤짓 때문에 배가 뚫리는 중상을 입게 됨. 상대는 무려 최소 마킹카 라인이지 않을까로 추정되는 시류

 

그런 중상 이후에도 쿠잔과의 맞치기에서 동급 연출 보여줌.

 

그리고 거프의 마지막 발악(?) 장면 이전을 보자면 쿠잔과의 맞치기를 하고 서로 얼굴에 타격을 입혔지만

거프는 얼굴이 아닌 시류에게 뚫린 배를 부여잡고 비틀대고 있음.(그리고 피 뚝뚝 흐르는 묘사까지)

쿠잔이 친절하게 "그런 중상으로"라고 확인사살까지

 

서로 제대로 된 컨디션으로 끝까지 싸웠으면 뭐 하치노스의 간접적인 묘사로 보자면 거프의 근소우위?가 아닐까 싶지만 뭐 전투란건 해봐야 아는것이기 때문에

만약 크길에서 매긴 거프가 3성(30억)인데 추후 쿠잔이 그보다 더 높은 현상금으로 나온다면 뭐..

 

그 이후부턴 각자가 알아서 선택하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