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와 함께 했던 릴리,
그녀는 네펠타리 왕국의 여왕으로서
세계정부의 뼈대가 되는 20 연합군이었다.
그러나 '천룡인'이길 포기함.
왜? 본인이 D의 일족이었기 때문에.
그 전에 먼저
이무 :
이름에서
(이름 가운데 D라는 이름을 가진 자들의) D란,
과거에 우리들 세계정부의 뼈대가 되는
20 왕국의 임시공동체 '연합군'이
적대한 자들의 이름이다.
최근 각지에서 솟아나는
"D"의 이름을 가진 녀석들은,
자신의 이름에 D가 들어가도,
이름이 가지는 의미도 모르는
"빈껍데기" 녀석들...
클로버 박사 : '포네그리프'를 남긴 자들에겐 명백히 '적'이 있었다는 증거지.
오로성 : 뒤지기 싫으면 입을 더 열지마.
D의 일족들이 어떠한 적에게 피해 멸망했다고 가정한다면
'적'은 그 후의 역사에 살아남아 있을 터.
'멸망한 자들'의 적이
만약 현재의 '세계정부'라면
베가펑크 : 마지막으로 하나.. 전언을 남기게 해주게.
전 세계에 점재하고 있는 D의 이름을 가진 자들에게 너희들중에.. (연결 끊김)
그 맥맥이 이어지는 의지라고 할 수 있지.
그 이유에
농락당한 자들에게
이 목소리가 반드시 닿기를 기도하고 있겠네..
=
너희들은 애초에 서로 적이 아니라,
세계정부를 상대로 함께 싸워야 할 같은 편이야.
눈을 떠.
서로 싸우지 말라고.
조이보이의 패배로 끝났다.
<공백의 100년>
임시 공동체 연합군 VS 고대왕국
임시 공동체 연합군 VS 조이보이를 필두로 한 D의 일족들의 조상들
과거의 싸움이 이랬고,
그 싸움을 계승한다면,
<현재>
세계정부 VS D의 일족의 후예들 (조이보이가 대장)
이렇게 되는 것.
그 다음, 네펠타리 릴리
이무 : 포네그리프의 해방이 실수였는가.
클로버 박사 : 다시 말해, 포네그리프를 남긴 자들에겐 명백히 '적'이 있었다는 증거지.
연합군 소속으로 돼 있으면서도 D의 일족이기에
포네그리프 해방을 도움. 역사를 남기려고.
네펠타리 D 릴리 여왕은.
의도적으로.
코브라 국왕 : 800년 전 알라바스타 왕국을 통치하던 여왕의 이름은
네펠타리
D
릴리.
이무, D라는 중간 이름 듣자마자, 발작버튼 눌려서 코브라 공격함.
지금까지 릴리가 D의 일족이라는 것을 몰랐던 거임.
이무 : 실수였는가, 계획적이었는가, 나는 아직도 궁금해. 왜 그랬지, 릴리는?
코브라 : 우리도 D의 일족이다.
확실한 것은
네펠타리 D 릴리는
D의 일족이자,
고대왕국 소속이었음.
D의 일족이면, 다 고대왕국과 관련 있다?
클로버 박사가 말함.
그 자들이 어떤 '적'에게 패해 '멸망'했다.
멸망 : 국가나 민족, 종족의 멸망.
다시 말해, 'D의 일족'이란? 고대왕국에서 나고 자란 백성들, 국민들, 그 혈통들.
우리는 한 나라의 존재를 알게 되었소. 한 거대한 왕국의 모습.
어째서 굳이 단단한 돌을 이용해 그 텍스트를 미래에 전하려고 했을까.
종이나 책으로 남겨 봐야 그 메세지는 송두리째 제거되리라 생각했기 때문.
포네그리프를 남긴 자들에게 명백한 적이 있었다는 증거.
이무 :
'그날', 연합군 소속의 '릴리'의 실수가 없었더라면!
포네그리프라는 그런 '치'가 떨리는
유물이 전 세계에 퍼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최악의 시나리오가 하나 있다.
만약 포네 그리프의 해방이
정말 릴리의 실수였는가,
아니면 계획적이었는가.
어떻게 해서 우리 연합군 소속이었던 릴리가 그딴 짓을 했지?
코브라 국왕 :
코브라 : 이렇게 적혀 있었다. 당시 알리바스타 왕국을 통치했던 여왕의 이름은 '네펠타리 D 릴리.'
코브라 : 우리들도 D다. 우리들 네펠타리 가문도 세계정부와 적이었던 'D의 일족'이었던 것이다.
이무 : D란 과거에 우리들이 적대한 자들의 이름이다. 최근 각지에서 솟아나는 D라는 이름을 가진 놈들은
자신의 이름의 의미도 모르는 빈 껍데기 녀석들.
자신의 이름의 의미를 아는 것이란,
다시 말해, 과거에 자기네들 조상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같은편이 돼서
우리 세계정부의 뼈대가 되는 '20 연합군'을 적으로 생각하고, 전쟁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
그게 'D의 일족'인 것이다. 그게 바로 '고대왕국'의 의지다.
흰수염 : D는 대체 뭐냐?
로저 : 오오, 알고 싶나? 좋았어. 알려 주지.
흰수염 : 아하. 그게 D로구나.
흰수염 : 꼬맹이! 너도 D의 의지를 잇는 자라면,
한 번 펼쳐봐라. 이 시대의 앞날을 내게 보여달란 말이다.
흰수염 : 그렇게 D의 의지는 먼 옛날부터 맥맥이 계승되어 왔어.
그리고 미래... 언젠가 그 수백 년간의 '역사' 전부를 짊어지고
이 세계에 도전할 자가 나타난다(조이보이, D의 일족 대표).
센고쿠. 너희 세계정부는 언젠가 찾아올 그 전세게가 휘말려들 정도의
'거대한 전쟁'을 두려워 하고 있어.
공백의 100년의 '리벤지 전쟁'을 말이야.
900년 전, 고도의 문명의 가진 왕국에서 태어난 남자.
조이보이의 무리 = D의 일족.
조이보이가 태어난 왕국. 고대왕국.
네펠타리 D 릴리.
분명 왕국의 왕으로서 세계 20 연합국의 일원이었음.
그런데 그중에서도 아무도 릴리가
'D의 일족'이라는 것을 몰랐던 거임.
그렇게 알라바스타 왕국의 네펠타리 가문은 천룡인이 될 수 없었던 것.
세계정부는 자신들의 적이기 때문에.
세계정부 소속 이전에
이미 뼛속까지 'D의 일족'이었다.
그리고
릴리와 이무는 동일인물이 아니지.
'그날', 릴리의 실수가 없었더라면 <<<
그리고 릴리가 알리바스타 왕국의 여왕으로 연합군이 되었으므로,
릴리는 고대왕국 일원이 아니다 <<<
근간(뿌리)이 '고대왕국'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릴리 본인이 고대왕국에서 나와서
알라바스타로 가서 왕위를 물려받았다던지
결국 릴리는 본인 자체가 '스파이'였던 것.
'D의 일족'이면서,
세계정부에 근간이 되는 연합군에 들어가,
의도적으로 '포네그리프'를 해방함.
세계에 제대로 된 역사를 알리기 위해서.
종이나 책으로 남겨봤자
메세지가 송두리째 제거되리라 생각했기 때문.
그리고 선대 국왕이 네펠타리 가문이 아니라, 다른 가문이었을 수도 있고요.
1. 알라바스타 왕국에 선대 국왕이 있었다(다른 가문, D의 일족 아님).
2. 네펠타리 D 릴리인지, 그 부모인지 고대왕국에서 알라바스타로 옴.
3. 네펠타리 D 릴리가 여왕에 오름.
4. 연합군으로 감. 그 사이 남동생한테 국왕 물려줌.
5. 알라바스타 왕국은 릴리가 남동생한테 넘겨줬고, 여전히 네펠타리 가문이 왕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