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국 신화에서 보면
'태양의 신'은 '아마테라스'
그리고 그것과 반대 되는 것이
달의 신(츠쿠요미).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달의 신.
<달의신 츠쿠요미에 대한 글 1>
주신은 많은 신을 낳던 중
불의 신을 낳다가 이자나미가 죽게 됩니다. 그래서 죽은 이자나미가 요미노쿠니(黄泉国)에 가게 되고
이자나기는 그곳으로 가 이자나미를 구출하려 하지만 실패하게 됩니다.
이자나기는 부정해진 몸을 씻기 위해(미소기 의식) 강으로 가고,
그러던 중 왼쪽 눈을 씻자 아마테라스(天照大御神, 태양의 신)가 태어납니다.
그리고 오른쪽 눈을 씻자
츠쿠요미(月読命, 달의 신)와
스사노오(素盞雄大神, 폭풍과 폭력의 바다의 신)가 태어납니다.
<달의신 츠쿠요미에 대한 글2>
달의 신 츠쿠요미는
이자나기가 오른쪽 안구를 씻을 때 태어났다.
이자나기의 명을 받아, 달의 신으로서 '밤의 세상'을 다스린다.
일본 신화의 최고신이자
낮의 태양의 신인 아마테라스와
폭풍과 폭력의 바다의 신 스사노오를 형제로 둔
중요한 신,
즉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와 더불어 삼귀자라 불릴 정도로
일본 신화 내에서 등장한 최상위 신이다.
그럼에도 나머지 둘에 비해 이상하게 존재감이 없는 신이자
특이할 정도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
기록이 극히 적은 신이다.
일본이 태양신 아마테라스를 최고신으로 삼고
고대로부터 국호, 국기에도 태양을 넣을 정도로
태양 쪽에 큰 의미를 부여한 만큼,
반대되는 포지션인 츠쿠요미는
아마테라스에 비해 비중이 매우 적다.
관련 신화가 태어나는 장면 외엔
음식의 신과의 에피소드 하나밖에 없다.
티치 : 태양인가, 어둠인가.
티치가 정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