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스 침공 당시 결판 난 것 같다고 자리를 떴는데요...
당시 상황을 보면 타츠마키와 탱크톱 마스터가 건물 잔해로 보로스 우주선을 공격하고 있었지만 거주구만 파괴하고 있었을 뿐이고 우주선은 격추당할 기미가 안 보이고 있었고...
S급 4명이 메르자르가르드 상대로 유리하게 싸우고는 있었지만 이쪽도 결판은 아직이었죠.
우주선 안에 또 뭐가 있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실제로 보로스가 사이타마와 한참 싸우는 중이었죠) 결판난 것 같다고 급히 자리를 뜨는 것, 뭔가 부자연스럽지 않았나요?
마치 미래에서 와서 우주선의 결말을 알고 있고, 과거의 자신과 만나 타임 패러독스가 벌어지는 것을 피하려는 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