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신급 기준이 인류 멸망의 위기인데 꿈속에서는 인류의 30%는 남아있다고 합니다.
즉 아직 신급을 초월한 건 아니죠.

나온 적 없으니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인류가 수백명만 남아도 사실상 멸망이라 할 수 있으니 이걸로도 신급 재해라고 할 수 있다는 거죠.
작중에서 용급의 기준이 여러 도시의 괴멸 위기인데 실제로는 도시하나만 박살났음에도 용급 재해라고 판정된 경우가 있는 걸 보면 그냥 타츠마키같은 S급 최상위도 박살날 정도면 그게 신급 재해가 아닐까 하네요.
아예 사이타마조차 고전하거나 압도할 정도면 그냥 신급 괴인이고요.

어차피 꿈이고 30%라도 출산가능 인구수만 남아있다면 훗날 재건이 가능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현재 사이타마와 블래스트를 빼면 제일 강한 히어로로 알고 있는 게 타츠마키이고 히어로 협회는 타츠마키를 최종병기로 인식해서 괴인협회전도 자신만만해 할 정도인데 그런 타츠마키를 박살낸 걸 직접 보면 신급으로 판정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요.
애초에 보로스와 가로우가 신급이 되지 못한 건 결국 피해수준이 용급을 벗어나지는 못하고 단지 그 강함이 신급에 가깝기에 용 이상이라는 애매한 단계에 머물렀다고 봅니다.
어차피 나온적도 없는 신급 가지고 싸울 필요도 없고요.

왜냐하면 재해 기준을 피해수준으로 잡으니 말이죠.
운석편에서 나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입니다.
어차피 작중에서 재해판정은 히어로 협회에서 하는 거고 히어로 협회가 볼때 그 괴인의 실제 강함이 어떻든 피해수준이 적으면 랑급으로 할 수 있는 겁니다.
보로스야 존재자체도 모르고 가로우는 이미 용급은 넘었기에 용급 이상이라고 하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