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 이거 가오갤의 제임스 건이 연출한 거로 아는데, 생각보다 잔인해서 놀랐고, 똘기넘치고 힙해서 맘에 들었다. 

 

인질 -> 시사회 당첨돼서 봤는데, 진짜 배우 황정민이(황정민이 본인 역할 맡음) 납치범들한테 납치 당해서 탈출한단 내용인데 설정은 좀 황당한데 의외로 영화가 꽤 진지하고 긴장감도 있음. 황정민 출연작들에서 레퍼런스 가져온 것도 좀 있는 거 같구. 잼게 봤다 나름.